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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겪은 일들, 거기서 느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N포 세대가 겪고 있는 문제인 대학, 취업, 결혼 등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이 잊지 못할 제목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한국의 현실을 대변하는 저자의 정의가 있다. “우리는 대학 입시와 취직이라는 한 가지 길로 내몰렸다가 또다시 자영업이라는 한 가지 길로 내몰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말 그랬다. 좋은 대학,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만이 제일이라 여기던 사람들이 막상 대학에 다니고 직장을 다니면서도, 나만의 가게를 가지고 싶다는 꿈을 꾼다. 또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다가 결국 자영업의 길로 노후를 준비하기도 한다. 꿈을 저자는 이를 ‘자영업이라는 길’이라는 표현으로 정의 내린다. 정말 와닿는 현실의 모습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하완 혹시 제목을 잘 못 읽었나?라고 착각하게 만들만한 제목이었다. 열심히 살지 않을 뻔했다가 아닌 열심히 살 뻔했다의 저자 하완은 이 책의 글과 그림 모두를 담당했다. 작가이면서 프리랜서의 삶을 살고있는 저자는 자신이 그간 살아오며 느낀 점들을 토대로 인생을 그만의 방향대로 나아가려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림으로 성공하려면 홍대에 가야해’ 라는 자신만의 명제를 증명하기 위해서 저자는 4수를 택했다. 4수 만에 결국 저자는 원하는 바를 이루었지만 생각만큼 행복하지 않았다.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의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던 것이다. 이는 비단 저자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이것만 했더라면’하는 것들이 수십, 수만 가지가 넘는다. 하지 않고 후회했고, 일어날 수 없는 일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