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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방송대) 근현대 일본정치사 - 넘나 재미난 것 근현대 일본정치사 과목을 듣고 있어요. 지금은 기말고사 기간인데요. 공부하다 보니 참 재미있네요. 이 과목은 제목 그대로 근현대사의 일본 정치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부할 수 있어요. 시기적으로는 중국의 아편전쟁 시기 즉 1845년대부터 현대의 이르기까지의 일본사회를돌아볼 수 있습니다. 책의 제목에 정치가 들어가서 대단한 정치적 이슈를 다룰까 봐 무척 겁먹었던 과목이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일본의 정치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해당 시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전반적으로 머릿속으로 정리를 할 수 있고 좋았어요. 물론 교수님의 강의도 재미있고요.복습과 함께 머릿 속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이 과목의 중간평가는 과제..
일본대중문화론) 강의록이 필요한 강의. 내용은 재미있어요. 3학년 1학기 과목은 제가 관심 있는 과목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시험걱정은 앞서지만 즐겁게 강의를 듣고 있어요. 그 중에서 대중문화론은 강의 목차만 보더라도 호기심을 끄는 과목이었죠. 그런데 강의 1,2 강의 듣고는 몹시 진도가 안 나가더라고요. 처음부터 몇분 보다 다시 시도, 또다시 시도.... 교수님께서 설명도 잘해주시는데 대체 왜?? 고민을 했었는데... 제 학습 스타일상 이유를 바로 알겠더라고요. 바로 강의와 교재의 내용이 잘 맞지 않기 때문이었어요. 물론 목차나 큰 틀은 맞아요. 하지만 강의에서 강조하시는 부분과 교재가 안 맞으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사진 자료들도 각각 달라서 개인적으로 저는 책 펴고 딱 각 잡고 밑줄 치며 수업을 듣는..
지지난 주 수강신청을 마치고 드디어 3학년 1학기 등록을 마쳤습니다. 나름대로 꽤 열심히 했고, 운 좋게 반액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나름대로 꾀를 썼던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꾀일까요? 1. 학기 시작 전부터 강의를 1회들어서 학기 중에 2회 차 강의 듣기가 가능했습니다. (물론 모든 과목은 아니고 일본인경제생활, 일본어 중급활용, 일본어 문법 등입니다.) 2. 총 5과목을 기말고사로 봤어야 하는데 2과목, 3과목씩 각각 시험 날짜에 간격을 두었습니다. 2과목을 시험 보고 약 10일 후에 3과목 시험을 보도록 신청했기 때문에 시험공부 기간을 의도적으로 배치하여 공부시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3. 운이 너무 좋았습니다. 과제물 준비를 많이 못해서 걱정했고, 예상대로 ..
기말만 남았다! 방송대 공부 상황~ 방송 강의는 70% 정도 마무리된 상황입니다. 8월 말에 입학 신고하고 두 달 정도 지났네요. 현재, 출석수업, 중간과제까지 모두 마친 상황이에요. 1. 출석수업. 너무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일본 고중세사 과목과 일본어 기초 2 과목 출석수업을 듣고 왔어요. 방송대 수업 특성상 온라인으로 혼자 해 나가야 하는 일이고 가끔씩 멘토분께 메세지를 받는 것이 전부인데 학우들 만나니 좋더라고요. 사실 학우분들도 모두 혼자 오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각자 앉아서 자기 공부하기 바쁘셨어요. 교류 같은것이 특별히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내 눈앞에서 옆에서 책상 하나씩 자리잡고 앉아서 수업 듣는 상황 자체가 힘이 나더라고요. 무엇보다 고중세사, 일본어 기초2 출석수업 교수님들..
오전부터 띵동~~ 택배 도착했어요. 방송대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주문했어요. 교보문고에서도 방송대 교재 구입은 가능한데, 얼마 전 오프라인 구매하려고 봤더니 몇 개 비는 게 있어서 어차피 온라인 주문해야겠더라고요. 게다가 교보문고에서 구매하면 할인이라든가 적립이 되는 것도 아닌것 같고요. 그래서 수강신청 마무리하며 바로 구매했습니다. 짜잔!!! 이 사진구도는 중고나라에서 판매글에서나 많이 보던 사진이네요..ㅋ 중고나라나 당근 구매도 고려해봤는데, 역시나 새책에 필기하고 싶은 욕구는 못참죠~ 방송대는 교재는 워크북이 딸려 있어서 좋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공부하는 순간에는 워크북으로 추가적인 정보를 얻거나 문제를 풀 수 있으니 좋은 반면. 시험 때는 결국 워크북까지 챙겨봐야 하니까 학습량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