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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어공부 (111)
샤한공부로그

오랜만에 산 종이 영영사전- 메리엄-웹스터그 옛날엔 말이죠.... 종이사전이라는 게 있었어요. 저보다 더 윗세대들은 영어사전 한 장을 외우면 먹고 다음장을 외웠다는그런.... 전설이라는 게 있었죠. 요새는 스마트폰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정말 전설 같은 이야기죠. 그렇게 나이를 먹고, 취미로 영어공부를 계속하며 느끼는 건 영어 단어하나하나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는거였어요. 영영사전으로 공부해야한다는 말이 비로소 와닿더군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물론 더 쉽게 찾아보는 방법은 있어요. 사전 찾다 꼭 샛길로 빠지는지라 종이사전을 사고 싶었어요. 솔직히 폼 재고 싶은 마음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그렇게 도착한 사전입니다. 십만 단어 수록되고 제법 그럴싸한 사전이죠? 오랜만에 손에 쥔..

짧고 글씨 큰 영어 원서 추천 - 4단계 글씨 크고 짧은 영어원서 추천합니다. Step into reading 시리즈입니다. 저는 4단계 교재를 보고 있어요. 1단계부터 5단계 시리즈로 되어 있어서 수준별로 골라 잡을 수 있겠어요.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연 글자 크기입니다. 지금까지는 글씨도 빽빽하고 어려워 보이 영어원서를 읽었어요.그렇게 원서 몇권 읽어봐도 전혀 늘지 않더군요. 결국엔 읽어도 늘지 않는다며 포기해 버렸어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이 원서... 그리고 크게 깨달아버렸어요. 그림 있고, 글자 크다고 애들 책이 아니다. 심지어 애들 만큼의 실력도 안되면서 무시하던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40~50페이지 정도라 앉은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어요..

EEA 쓰기로 4회 차 아웃풋 공부하며 느낀 점 EEA라는 영어책으로 영어공부 중입니다. 실생활 내용을 담고 있어 말하기 공부를 중점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제 입장에서는 참 좋은 교재라 여러번 보기로 목표를 세웠죠. 이번에 4회차 공부가 끝났고 그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https://shahan26.tistory.com/588 EEA 책으로 output 아웃풋 하기-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공부 후기를 남깁니다. EEA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로 공부하고 있어요.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일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이름 그대로 생활영어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죠. 제 영어목shahan26.tistory.com 약 2개월 전, 포스팅..

천성인어 210127 진요코초와 맥주거리 / 진 골목과 맥주거리 18세기의 런던에서는 강한 술에 가격도 저렴한 진이 대유행이었다. 산업혁명기의 노동자에게 있어, 재빨리 취할 수 있는 술은, 괴로운 일을 잊는 수단이었다고. 이다사토시 저 『팝과 맥주의 영국』에 있다. 사람들의 신체를 좀먹는 사태를 뭔가 해보자라고 정부는 맥주를 장려했다. 그 무렵 만들어졌던 「진요코초」가 된 판화에서는, 만취해서 수유 중에 갓난아이를 떨어뜨린 엄마나, 술에 탐닉하는 남녀의 나라다. 「진, 끔찍한 악마.....」라는 글도 덧붙여져 있다. 짝이 되었던 「맥주 거리」라고 하는 판화도 있어, 이쪽은 사람들이 맥주잔을 한 손에 들고 즐거워 보였다. 그런 선전도, 현재의 「팝과 맥주」의 문화에 이어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강한 ..

천성인어 210126 :1974년 4월 8일 대기록을 눈앞에 다가왔다. 어떤 스포츠든 선수는, 성원을 뒤에 업고 정신을 집중하는 법이다. 행크 아론 씨의 경우는 달랐다. 베이브루스의 홈런기록 714 가까워지겠다고 협박의 편지를 매일같이 받았다. 아론 씨는 흑인이기 때문이다. 「친애하는 행크에게 700호를 넘긴다면 총알로 몸에 구멍이 날 줄 알아라 」 「아론 씨에게 야구계에서 은퇴하지 않는다면,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받는다」 응원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동시에 밀려오는 증오의 감정에 괴로워했다. 715호를 넘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 1974년 4월 8일. 영향력을 갖게 되었던 선수로서, 흑인의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책임이 생겼다고 자전에 서술했다. 「그들에게는 희망이 있어야해.」 아론 씨가 86세의 생을 ..

천성인어 210125 런던 1가 메이지 후기의 도쿄에, 그 일각에만 서양옥이 즐비한 장소가 생겨났다. 마루노우치의 육군 연병장 터에 미쓰비시가 1호관, 2호관, 이라고 사무소를 지어 간 것으로 런던 1가라는 호칭이 붙은 마치 작은 런던. 사람들의 놀라움이 전해져 온다. 타이쇼 때에는 그 근처 도쿄역, 앞에도 빌딩군이 나타나 뉴욕 1가라고 불렸다. 「1만 5백명의 취업원을 포용해 불야의 전기, 부단한 자동차... 」 당시의 신문기자 야다소운에 의한 마루노우치의 묘사이다. 이래 도쿄의 오피스 거리는 전쟁을 겪으면서도 계속 확대되어 사람들을 삼켜왔다. 그것이 코로나에 따른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에도 광고 대기업 덴츠가 시오도메에 있는 자사 빌딩을 매각할 방향으로 보도되었다. 덴츠의 ..

천성인어 210124 부조리의 나라 부조리한 일만 일어나는 건 거기가 거울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똑바로 걸으려고 하면 반대 방향으로 가버리는. 가게 선반에는 상품이 가득하지만 바라보면 텅 비게 된다.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 앨리스이다. 이 세계에 군림하는 붉은 여왕에게 앨리스가 목마름을 호소하는 장면이다. 원하는 것을 줍시다라고 해서 건네받은 것은 물이 아니라 바삭바삭한 비스킷이다. 지금 우리도 뭔가 부조리극 속에 있는 것 같은. 원하는 것은 코로나가 발병했을 때 입원을 할 수 있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제다. 하지만 눈앞에 나타난 것은 입원을 거부하며 징역이라는 벌칙 규정. 엊그제 국무회의 결정된 법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다. 확진자가 입원 조치를 거부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엔 이하 ..

천성인어 210123 플랜 B 「7월에 개막하지 않으면 믿을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플랜 B도 없다. 」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의 바흐 회장의 말에 생각이 잠긴다. 공동통신의 취재에 응했다. 이 감염확대아래에 정말로 플랜 A밖에 손에 없는 걸까. 미 신문은, IOC에 올여름의 개최를 위태로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보도. 「제2차 대전 후, 첫 올림픽 중지인가」라고 생각에 잠겼다. 영국 신문에서는 이번주, 「일본은 올 여름의 개최를 포기하고, 2032년 개최를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라고 보도했다. 물론 정부는 불을 끄러 다닌다. 「인류가 코로나를 극복했다는 증거로써 연다.」라고 계속 말하고 있는 스가요시히데 수상은 국회에서 「플랜 B의 준비는 없는 걸까.」라고 압박을 받아도 태도를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