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 가볼만한 곳(2)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월송정

울진여행 가볼 만한 곳(2)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월송정

 

 

울진 도착해서 스카일 레일 타러 먼저 갔어요. 

티켓 끊고 40분 대기라고해서 기다리기 위해 근처 산책을 했어요.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고해서 ㅎㅎ 다녀왔습니다. 

폭풍 속으로라는 드라마인데, 저는 본 적이 없지만 드라마 촬영한 곳이라고 해서 걸어갔어요. 

 

 

가서 풍경보고 대기시간 때문에 급히 돌아왔어요. 

좀 아쉬웠던 것은 그로부터 1시간 이상 더 대기후 모노레일을 탈 수 있었어요. 

똑같이 40분대기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모노레일 왕복시간과 앞의 대기수는 정해졌는데 

결국 2시간 만에 모노레일 탔어요...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타고나니 경치는 너무 좋았어요. 

 

 

모노레일 타고 보니 다시 아까 세트장이었던 곳도 볼 수 있더라고요. 

왕복 운행시간은 50분이라고 합니다. 

내부에 에어컨은 없다고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답답하거나 덥지는 않았어요. 

제일 좋았던 점은 인원수대로 제한을 두는 게 아니고 일행끼리 탈 수 있는 점이었어요. 

4인은 4인끼리. 2인은 2인만 탈 수 있었어요. 그래서 대기시간이 길어진 건가.. 조금 이해는 했어요. 

 

 

너무 예쁘죠? 모노레일 내부에서 찍은 사진인데 정말 힐링되었어요. 

천천히 가고 시간도 넉넉해서 나른할 정도라 한잠 자고 싶었지만... 풍경보며 만끽했어요. 

 

이어서 월송정이라는 곳으로 이동했는데요. 요기도 꽤 쏠쏠해요. 

 

 

데크길로 된 곳도 있고, 공원처럼 된 길을 걷다보면 바다 보입니다. 

바다 실컷구경하다 올 수 있어요. 너무 좋은 날씨라 행복했습니다. 

 

울진여행... 너무 즐거웠어요. 풍경이 다하네요... 

조금만 더 가까웠다면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속초, 강릉도 좋지만 사람많은 점이 조금 아쉽지만 너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