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쓰레기통' 구매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

차량용 쓰레기통 구매 -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

 

차가 생겨 너무 좋은 점은 개인공간이 생겼다는 거예요. 

개인공간이 생기면 반드시.... 쓰레기가 나오죠. 저 같은 경우도 엄청 나오더라고요 

운전하며 씹은 껌 뱉어야지,  감기를 달고 살던 지난겨울은 휴지의 흔적이.... 

그래서 고심하다 쿠팡을 서칭 했는데요, 역시 쿠팡에는 없는 게 없어요.. ㅋ

그중 깔끔해 보이는 것을 하나 골랐는데, 꽤 마음에 들어 계속 중이에요. 

마음에 들어 소개할 겸 포스팅 해 봅니다. 

검은색 가방같이 생겨서, 아마 제가 운전 안 하고, 누구 차에 이런 가방 걸려있음 

그냥 보관함 정도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기본 구성품은 가방(쓰레기통) 과 봉투입니다. (롤 2개 들어 있었습니다. )

 

하단 오른쪽 사진은 뚜껑 열고 벌려서 봉투 끼워 놓은 사진입니다. 

왼쪽 흰색 동그라미 부분은 빛이 나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사실 지금 포스팅하면서 생각났지, 

실제로 쓸모가 있진 않은것 같아요. 그다지 야간 운전을 하는 편도 아니고요. 

쓰레기통 차면 아래 마지막 사진처럼 봉투만 쏙쏙 빼서 버리면 되니까 깔끔해요. 

쓰레기통에 직접 쓰레기가 닿으면 종이 같은 거라도 찝찝한데, 봉투가 있어서 좋아요. 

 

단점이라고 할 만한 것은 위의 첫번째 사진 정도예요. 

사진은 일부러 열어놓고 찍었지만, 내용물이 꽉 차면 저렇게 혼자 열리긴 하더라고요. 

쓰레기를 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괜찮겠지만 아무래도 운전석에서는 안 보이니까

혼자 열리면 열린 채로 다니는거라 쓰레기 버리면서 딸깍 확인은 잘해주시면 좋아요. 

전 뒷좌석 오른쪽에 쓰레기통을 걸어둬서 제 눈에는 안 보여서 깔끔하지만 

가끔 열려있지는 않은지, 체크해 줘야해요. 

 

뒷좌석에 꽂아 둔 모습입니다. 제법 깔끔하죠? 

쓰레기를 그때그때 비우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쉽지 않잖아요. 

차량용 가죽이랑 비슷한듯하여 저는 대만족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