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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클렌징 밤 트러블 예민한 저도 잘 맞네요.

shahan2 2023. 6. 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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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클렌징 밤 트러블 예민한 저도 잘 맞네요. 

 

유튜브에서 본 최화정 씨 클렌징 모습... 

대단한 동안이죠. 피부 보면 분명 저보다 좋을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릴 때는 크게 좋은 피부 아니어도 큰 스트레스 없었는데... 

엄청 피부가 민감한지라, 저에게 제일 좋은 화장품은 트러블 안나는 화장품이에요. 

나머지는 기업에서 만든 거 다 좋겠지 뭐~라며 화장품 자체에 초연해지는 사람이 되었죠. 

 

 

바로 이 제품인데요,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저도 뭔 말인지 모르지만 검색해 보니

'비건인증 중에서도 철저한 심사와 전 세계 유일한 공장심사로 엄격한 단체'라고 하네요.

여하튼 비건비건하다~라는 이야기지요. 

제가 혹해서 산 이유 중 하나는 클렌징 오일이 좋은 것은 알지만 오일은 흐른다는 단점이 있지요. 

저도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 적이 있어요. 

저 역시 유분을 유분으로 클렌징하고 싶으나, 저는 역시나 트러블이 나더라고요

게다가 어느순간 팔까지 주르륵 흐르는 오일 때문에 외출 후 속옷 차림으로 클렌징을 하든 해야지

외출복 입고 클렌징 하면 옷에 다 버리더라고요 저는. 

 

뚜껑 열면 (왼쪽사진)스파츌라 놓는 공간이 있어서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기발하다 마음에 들었어요... 스파츌라 꺼내고 뚜껑 닫고, 돌려서 본체를 열었어요... 

그럼 또 커버가 나오고요,  손잡이 부분 당겨서 열면 본제품이 나와요.

스파츌라로 잘 떠서 얼굴에 얹으면 끝입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날이 구매 후 2주 정도 사용 후 올리는 건데요. 

저에게 좋았던 점은 단연.... 트러블이 없다는 거예요.  비건 제품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꼼꼼하게 눈까지 클렌징해도 세안 후 깔끔하다는 거였어요. 

제가 클렌징 오일로 눈두덩이까지 롤링하고 세안하면  저는 눈이 되게 피곤하더라고요.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 오일이 눈두덩이에 남아 기름져서 그렇더라고요. 

(오일 쓰고 폼클렌징 세안을 하는데도) 

그리고 최화정 씨 말대로 오일클렌징 하면서 팔까지 줄줄 오일 흐르지 않아서 좋아요.. 

클렌징제품이라고 나왔으면 단연 클렌징 효과는 기본빵 이상일 것을 알기에 그 이야기는 빼겠습니다. 

단점은 2가지였어요.. 제품적인 문제는 전 없다고 봅니다. 

 

첫째는, 두번째  오른쪽사진의 제품 커버 말이죠...ㅋ 전 저게 거추장스럽더라고요. 

돌려서 열어서 바로 쓰고 싶거든요. 

그런데 스파츌라 놓여있는 그 커버가 돌려서 열면 보이는 그 커버예요. 

그러니까 귀찮다고 커버(오른쪽) 버리면 스파츌라 놓을 공간도 없어져 버린다는 겁니다. 

이건 뭐 문제없다 생각하시면 괜찮지만 점 좀 귀찮았어요. ㅋ

스파츌라 다른데 보관하고 뚜껑만 후딱 열고 제품 덜어가고 싶은데... 

결국 저는 위로 뚜껑 안 열고, 돌려서 뚜껑 열어서 스파츌라 바로 꺼냅니다. 

 

둘째는, 밤 형태이니까 살짝 녹여서 잘 바르셔야 합니다. 

오일은 줄줄 흐르는 게 문제라면 밤은 말 그대로 덩어리 질 수 있어요. 

오른쪽 사진처럼 크림처럼 잘 펴 바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왼쪽처럼 분리되면 조금 귀찮아요.

아래 사진처럼 롤링하면 덩어리 지면서 손톱에 끼니까 손으로 펴녹여발라 줘야 한다는 단점..

이 있기는 하네요. 손끝에 내용물을 넣지 말고 손바닥에 듬뿍 올리고 양손으로 깨 빻듯 한번 녹이면서 

얼굴에 바르면 됩니다. 

 

여튼 저는 클렌징크림만 늘 써오던 사람이고 클렌징 오일제품 쓰면 트러블 나는 사람인데, 

둘 다 커버가 되는 제품이어서 저는 정말 만족하게 되었어요.  세안 후 이전보다 촉촉해진 것도 좋고요. 

저는 뉴트로지나 클렌징크림 써서 만원 미만으로 늘 클렌징했는데, 요 제품은 배송비 포함하면 

1만 5천~6천 원 정도 금액인 것 같아요. 평소보다 비쌌지만 만족하여 포스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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