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오더블 mp3로 변환방법, 무료 조건 확인해야해요.

아마존 오더블 mp3로 변환방법, 무료 조건 확인해야 해요.  

 

타카하시 잇세이의 낭독을 듣기 위해 아마존 오더블 까지 진출했더랬죠. 

이 파일이 aax 파일이라서 일반미디어플레이어로 재생하면 귀신소리처럼 기분 나쁜 소리 나더라고요. 

무엇보다 mp3파일로 보관하는 편이 여러모로 좋죠. 

저 역시 검색하고 5개 이상의 변환기를 다운로드했는데 모두 실패했어요. 

파일용량이 커서 변환이 어렵다는 둥, aax파일 자체가 프로그램에 검색이 안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러다 찾아낸 것이 이 변환기 인데요. 유일하게 변환에 성공한 만큼 확인해 둘 것이 있더라고요.

무료이긴 하지만 아래 사진에 나오듯, 무료체험일이 14일이에요. 변환가능한 파일은 2개이구요. 

 

 

 

무료 체험이니만큼 토를 달면 안 되겠지만, 기한과 개수는 아쉬움이 남긴 하죠. 

이렇게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에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요. 

기사단장 죽이기라는 소설 자체가 두껍다는 것이죠.

한국책으로도 두꺼운 2권인데,  책 한 권 당 오디오파일 2개기 때문에  

기사단장 죽이기라는 책을 낭독으로 들으려면 장장 9시간 이상인, 오디오파일 4개가 필요합니다.  

 

아직 공개가 안된 것들이 있네요 ㅠㅠ 마지막 파일은 6월에나 들을 수 있겠어요. 

제가 5월이 되어서 3번째 파일을 들으려고 한다면 그때 3번째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위에 소개한 변환 프로그램으로는 무료로 변환은 불가능합니다. ㅠㅠ

지금은 다행히 또 다른 컴퓨터로 첫 번째 사진처럼 변환에 성공했지만,

3번째, 4번째 파일은 그때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만약 나오자마자 바로가 아니고 기다렸다가 2개의 파일을 한꺼번에 다운로드했다면

무료 변환을 이용할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14일 제한이 있어서 무리네요. 

끝까지 무료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매번 각각 다른 컴퓨터로 변환하는 건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유료 요금이 저렴한 편은 아니니, 나중에 파일 2개 더 남으면 같이 결제하든지 해야겠어요.

 

우선 2번째 파일 낭독을 들을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좋아하는 배우의 낭독과 함께 하니 벌써 첫 번째 낭독파일도 거의 들어갑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