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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스트랩 핑크로 바꾸니까 너무 마음에 드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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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스트랩 핑크로 바꾸니까 너무 마음에 드네요.

shahan2 2023. 7.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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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스트랩 바꾸니까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애플워치SE2 구매 후 지금까지는 꽤 잘 쓰고 있어요. 

처음 살 때, 비싼 시계일 뿐이다 이런저런 말 때문에 걱정을 했었는데

의외로 매일 한몸처럼 잘 붙어 다니고 있습니다. 

비싸기 때문에 뽕 뽑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차고 다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래 사진은 처음 샀을 때 기본선택으로 산 스트랩이예요. 

열심히 차고나니까 어느새 때가 탔네요 ... 

하얀 스트랩은 아니라 다행스럽게도 때가 덜 티난다고 생각했는데... 

찍고 보니 아니네요..ㅋ

오른쪽 사진은 스트랩을 간 다음에 찍은 사진이라 원래 스트랩을 올려두고 찍은 상태입니다.

 

그러다 쿠팡에서 검색한 스트랩입니다. 

메탈을 사볼까 했는데, 메탈을 차고다니다 잃어버린 안좋은 경험이 떠올라 언제나처럼 

가죽스트랩을 구매했습니다. 좋아하는 핑크로 말이죠.

쿠팡가 13000원 정도인것을 보니 고급가죽은 아닐테지만.. 보는 순간 마음에 들더라고요.. 

 

 

훨씬 깔끔한 느낌이죠?  일단 새것이니까 그렇겠지만요. 

처음 애플워치 샀을 때는 오히려 못느꼈는데, 의외로 애플워치 화면을 바꿀 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이예요. 

핑크 스트랩에 핑크 화면을 해두니 제마음에 쏙 들어서 이젠 이렇게 하고 다닙니다. 

유일하게 꾸미는 악세사리가 시계인지라 그래도 일년에 한 두번은 시계를 바꾸거든요. 

아날로그 시계도 얄쌍하니 이쁜맛이 있어서 애플워치 질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요. 

이정도 가격의 스트랩이라면 화면이랑 같이 바꾸면서 잘 하고 다닐 수 있겠어요... 

 

참고로, 스트랩 가실 때 조심하실 부분은 스트랩 줄을 억지로 빼면 안된다는 거예요. 

저도 처음 애플워치 받았을 때도 몰라서 검색해서 끼워놓고, 이번에 스트랩 교환할 때 또 몰라서 

다시 검색하고 맞다~하고 멋쩍어하며 다시 줄 갈았네요. 

 

스트랩을 억지로 빼지 마시고, 사진의 파란 네모 박스 안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서 빼야해요. 

그러면 스무스하게 잘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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