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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시스 듀얼 접이식 책상 1000- 폴딩 책상 단점& 후기 올립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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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시스 듀얼 접이식 책상 1000- 폴딩 책상 단점& 후기 올립니다.

shahan2 2024. 6. 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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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시스 듀얼 접이식 책상 1000- 폴딩 책상 단점& 후기 올립니다.

 

전부터 책상이 사고 싶긴 했는데, 영~마음이 동하지 않더군요.

집에 이미 컴퓨터 책상으로 쓰고 있는 튼튼한 메인 책상이  있었으니까요.

근데 시험기간이 되니 책상 앞에 앉으면 컴퓨터 하게 되고 그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워 

책상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참 사고 싶은 핑계도 많습니다 ㅋ )

 

의자는 개인 식탁 의자입니다

 

<장점>

 

도착하자마자 돌려서 조립하는거 몇 개 있었는데, 너무 간단해서 벌써 잊어버렸네요. 

위의 사진처럼 가로사이즈가 넉넉해서 양 옆으로 책을 쌓아둘 수 있어요.

이번 기말고사 준비할때 완전 정신없이 쌓아놨구나 나중에 사진 보고 알았어요.

3과목 분의 본교재와 워크북, 기출문제 프린트와 정리노트 등등.. 

가운데 메인책이 있고 오른쪽에 필기할 수 있게, 왼쪽은 자료 찾아보는 식으로 쌓아놨네요. 

 

 

기말고사가 끝난 지금은 저렇게 접어 구석진 곳에 집어넣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여자 혼자 들고 옮길 정도로 크게 무겁지 않고요. 색깔도 딱 마음에 들었어요. 

기말고사 기간에는 첫번째 사진처럼 벽에 기댈 수 있게 펼쳐두고  안에 들어가서 공부했다  몸만 빠져나오곤 했지요. 

 

 

<단점>

 

이러한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공부하며 큰 단점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필기하기 매우 힘들다는 것이었어요. 

의외로 필기할때 책상이 많이 흔들려요~~~~

책상이라는 게 책도 읽고 글도 쓰고 해야 하는데 쓰기는 무리겠더라고요. 

필기하니까 책상이 미세하게 흔들려서 어지럽더군요.  

불량인가? 생각도 했는데요. 사진 찍고 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첫번재 사진 보면 다리가 무척 얇잖아요. 저희 집 식탁의자보다도 다리가 얇죠. 

그런데 가로로는 길어요.

그러니 얇은 다리로 넓은 범위를 받치고 있으니 튼튼할 리 없겠죠. ㅠ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편리성과 견고함이 함께 갈 수 없는 것은요..

 

 

<결론>

 

독서위주로 사용하실 거라면 많은 책도 올려두고 사용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야말로 서브책상의 용도로 샀기 때문에 나름 잘 맞았어요.  

하지만 학생 공부용으로 (필기가 필요한) 메인 책상으로는 부적합해 보입니다.

값이 6만원대이니 당연하겠죠. 

가구 쉽게 인터넷 구매하면 안 되겠다 공부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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