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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점빼면서 물광주사 "릴리이드"도 함께 맞은 솔직 후기& 4회 가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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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점빼면서 물광주사 "릴리이드"도 함께 맞은 솔직 후기& 4회 가격

shahan2 2023. 12. 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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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빼면서 물광주사 "릴리이드"도 함께 총 4회 맞은 후기&가격 

 

지난 9월부터 릴리이드를 맞고 얼마 전 끝이 났습니다.  총 4회를 맞는 건데요.

저는  2주에 한번 3주에 한번 5주에 한번 5주에 한번 이런 식으로 맞게 되었습니다.  

상담해 주시는 분께서는 2~3주에 한번 맞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9월에 점을 빼면서 동시에 물광주사도 맞았거든요. 

점 뺀 당일 릴리이드 함께 맞았고,

2주 후에는 점 때문에 붙인 재생밴드 떼면서 그 김에 2차 릴리이드 맞았어요. 

한 가지 놀랐던 게 원래 가능한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퇴근 후 방문해서 거기서 클렌징 다 하고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은 클렌징 안 한 채로 바로 마취크림 바르자 하셨어요... 

종일 화장한 얼굴에 마취크림 바르고 바로 주사 맞는 건데

그건 너무 찝찝해서 제가 클렌징한다고 말하고 받았거든요. 

오염문제 괜찮은 것인지 살짝 놀랐는데, 이렇게도 가능은 하나 봅니다.  

 

 

이쯤 되면 비포애프터 사진이 나와야 하는데..ㅠㅠ

아쉽게도 물광주사 아예 안 맞기 전 사진은 없더라고요.

이 사진이 그나마 물광 주사 첫 번째 맞았을 때 사진이에요.

점 뺀 자국에 뾰루지에.. 부끄럽네요. 

보여드리려는 건 멍자국 때문이에요. 정가운데랑 오른쪽 상단에 멍자국 보이시죠. 

이게 맞자마자 바로 이리되는 게 아니고 오히려 2~3일 후 이렇게 되기 때문에 

뭔가 빅 이벤트 있으시다면 이런 주사는 무조건 미리미리 맞으셔야겠더라고요. 

저는 두껍게 화장하는 편이라 큰 지장은 없었으나, 가볍게 하시는 분들은 티가 나시겠죠.  

 

 

 

이건 물광 4회 후 화장된 상태입니다. 헐 이게 애프터?라고 놀라실 수 있는데요... 

제 비포 사진을 보시면 나아졌다 생각하실 거예요. 

전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중이라서요... 

20대 창창한 피부도 아니고 심지어 전 20대 때도 피부 안 좋았어요. 

요철도 많고 다크서클에 거무잡잡하고 밖에 나갈 때 꼭 피부화장은 꼭 하거든요. 

첫 번째 멍 사진이 비포사진이면서 1회 차 릴리이드맞고 내 눈에는 좋아진 상태가 저것입니다. 

전 저렇게 뭔가 반짝거리는 느낌 같은 게 없는 피부였어요. 

저게 빨간  뾰루지 부분에 오돌토돌한 거 보이시죠. 그랬었어요..

4회 맞고는 그나마 피부 톤, 피부 매끄러움이 정리가 된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상담 갔을 때  직원분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극건조~라며 바로 릴리이드를 권해주셨거든요. 

제가 피부마저 얇은데 건조한 데다 매끄럽지도 않았거든요.

가격도 마음에 들고 그래서 마음먹은 김에 바로 결제했죠.

4회에 총 37만 원 정도. 아 점 뺀 가격도 들어있으니 마이너스 3만 정도 하셔야겠네요. 

4회니까 한 번에 8만 원 정도 되는 거죠. 저는 가격대비 효과로 아주 좋다 생각해요. 

화장품 8만 원짜리 쓴다고 나아진다고 느낀 적이 없어서...

이래서 연예인들이 주사 맞는구나 싶더군요. 

 

혹시 똑같은 거 행사한다고 연락 오면 언제든 소비할 준비가 될 정도로 만족감은 높아요.

다만...... 전 좀 아프더라고요... 

항상 맞고 나올 때마다 눈물 찔끔 참아내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4번 아픈 거 참을래, 이전 피부로 살래라면 당연히 참죠... 

죽을 만큼 아프지는 않는데요. 4회 차 되니까 약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게 되더라고요. 

 

전 레이저 같은 걸로 쏴서 따끔거리는 줄 알았는데, 실제 주사기로 계속 찌르는 거 거거든요.

중간에 계속 수건 같은 걸로 닦아 주시던데 알고 보니 그게 다 피더라고요. 

당연한 반응이겠죠. ㅠㅠ 바늘로 손만 따도 피가 쭉 나오는데 얼굴에 몇십 방을 계속 찌르고 넣으니 

시술 전 선생님이 너무 아프면 쉬었다 할 테니 말하라고 했는데

전 짧고 굵게 끝내자 하고  악물고 참았습니다.  선생님이 오히려 쉬었다 할까요? 하셨어요. 

근데 그냥 가자고 했습니다. 그게 나아요.. 쉰다고 덜 아픈 것도 아니고 .... 

다른 블로거들처럼 눈에 띄게 좋아진 사진이나 시술과정이

자세히 담겨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솔직 후기를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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