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현대 일본사회론 - 복습과 깊이의 세계로

방송대) 현대 일본사회론 - 복습과 깊이의 세계로 

 

 

3학년 수강한 "현대 일본사회론"입니다. 

1학년 수업에 듣고 한동안 못뵈었는데 정현숙 교수님의 강의입니다. 

현재 5강까지 듣고 있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유는 1학년 때 배웠던 단어들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인데요, 

1학년때는 학자 이름을 많이외워서 다소 어렵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했는데, 

3학년이 되었다고 그런지 조금 익숙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초반 1~3강까지는 1학기 과목인 일본 정치과목에서 공부한 패전 이후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어서 머릿속에 정리가 되면서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기말고사 기간이라면 이런 여유있는 소리가 안 나올지도 모르지만요. 

 

이 과목의 중간평가는 과제물로 진행되서 더욱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3과목의 과제물 준비를 해야 해서만만하진 않지만

그래도 뭐 지나고 나면 과제가 편하구나~싶더라고요. 

 

이번 "현대 일본사회론"의 과제는

시정촌의 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기사를 찾아 원문을 해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었어요.

기사 원문 해석이라니 새삼 3학년 과제구나 느껴졌어요.

 

전 처음에 시정촌이라고 ~ ~집단을 가르키는 단어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시정촌이라고 야후재팬에서 검색하니 시원하게 나오는게 없어서 당황했어요. 

광역행정구역인 도도부현(都道府県)의 산하 행정구역으로,
기능적 측면에서는 한국의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와,
규모적 측면에서는 한국의 읍/면/동과 비슷하다   - 나무위키

 

시정촌의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 과제 준비하는데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고요. 

확실히 일본사회는 고령화, 인구감소문제가 제일 중요한 핵심인 것 같아요. 

강의 1,2강 부분에서도 강조되었던 내용입니다. 

 

 

이 책도 개편이 되었는지 기출문제가 따로 올라와 있지는 않더라고요. 

올라오더라도 19년도 이전은 없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큰 도움이 되는데요. 

다행히 워크북에 연습문제가 들어있어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개편된 책들은 항상 시험대비가 걱정인데 말이죠. 

워크북의 요점정리와 연습문제 구성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제가 누누이 강조하는 본 교재 또한 강의의 내용과 일치하여 수업듣기 편했습니다. 

이제 3학년이니 만큼 복습하며 깊이 있는 공부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2학기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