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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헤어 에센스 'PRONET' 사용후기

shahan2 2024. 9.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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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가는 미용실. 

언제나 머리를 할 때면 원장님의 영업이 들어오곤 하죠.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좋다~  등등 많이 듣곤하죠. 

미용실에서 바르고 나올 때는 너무 좋던 게 막상 집에서 써보면

기존에 쓰던 것과 뭐가 다른가 싶을 때도 많아요.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돈! 바로 가격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쇼핑이 발달한 나라에서 없는 게 있을쏘냐. 

매의 눈으로 제품만 캐치하고 내가 직접산다 하곤 했어요.

어차피 원장님한테 갔다가 저한테 오면 당연히 인터넷 가격보다는 비쌀 테니까요.  

프로넷!!!이라고 쓰여있네요. 

어려운 영어이름이 아니라 얼른 캐치해서 집에서 검색해 봤어요. 

미용용품 판매 사이트에 가서봐도 제 눈엔 안보이더라고요. 

그렇지만 이번에 안되더라고요.... 

원장님이 너무 극찬을 하시길래 마침 에센스도 떨어져서 사 왔어요. 

 

 

 

그리고 오늘 위 제품을 재구매를 하였습니다. 전에 샀던게 꽤 마음에 들었던 거죠. 

원장님 통해 구매한 가격은 15000원이었습니다. 

저는 세팅 파마 머리인데  머리카락이 얇아서 에센스 바르면 떡 만지고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그런데 요건 머리 감고 살짝 바르면, 제 머리에도 컬도 잘 살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바를 땐 꾸덕한 느낌인데 머리에 바르고 나면 손에 묻어남이 없어요. 

보통 에센스 바르면 기름져서 한번 손 닦는데 이건 안그래도 되더라고요. 

 

사용방법 보면 린스나 헤어트리트먼트 처럼 바르고 헹궈내도 된다고 하는데, 

전 처음부터 에센스로 썼기 때문에 헹궈내기는 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머리 감고 드라이 전 사용하거나 마른 머리에 분무기 뿌려서 스타일링할 때 사용해요. 

무향이라 더 좋고, 스타일링할때 끈적임이 정말 없어요. 

꾸덕한 에센스 임에도 헤어컬에 뭉쳐서 딱딱해지거나 이런 것도 일절 없고요. 

오늘 재구매 한거 다 쓰면 또 재구매하려고요.. 

인터넷에서 살 수 있음 좋을 텐데 그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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