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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01021

shahan2 2021. 11. 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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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탈 도장의 그늘에서
시게루의 글자가 우뚝쏫은 요시다 시게루. 비스듬이 나는 UFO를 생각나게 하는 노부스케. 수상들의 「화압」에는 각자의 인품이 번져있다. 붓으로 기록했던 서명대신의 부호이다.

화압의 그것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것은 고노다로 행정개혁상이 지난주 이렇게 서술했기 때문이다. 「각의의 화압은 계속 됩니다. 」 탈도장의 선두에 서서 지위하는 대신의 일, 옛스러운 화압도 폐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약간 놀랐다.

사토신이치 지음 「「화압을 읽다」」에 따르면, 초서체를 무너뜨려 디자인화 했던 것이 많다. 아시카나나 토쿠시 치카와가 선조와 닮았던 화압이 눈에 띄었던 것은 위세를 빌리기 위해서 일까. 예술적인 것은 오다노부나가. 시치의 세를 상징하는 환상의 짐승. 키린의 린의 글자를 형상화 했던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 박진감 넘친다.

전국시대의 서례에는 화압은 인장보다 격식이 높은 것이라고 되어졌다. 그러나 에도시대에는 쇠퇴해, 메이지 이후에는 인장의 그늘에 가라 앉았다. 예외는 대신이 각의서에 사용한 관행. 각내제도가 생겼던 1885년부터 계속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정계에는 어떤 화압이 주류인걸까. 조금 전의 각의서를 보면, 신조씨의 그것은 조부의 노기시씨와 똑 닮았다. 키시다 후미오씨의 화압은 우아하면서도 선이 가늘다. 먹은 짙다. 어떠한 신조가 담겨져 있는 것일까. 무장이나 공가, 가인들의 화압을 보고 있으면, 흥미가 끝이 없다. 다음 휴일, 장난삼아 하나 내 자신용을 만들어 볼까나. 정계에 자진해서 나갈 작정은 추호도 없지만.
<단어정리>

そびえたつ・そびえたつ 우뚝 솟다 信条・しんじょう 신조
宰相・さいしょう 재상, 국무총리 打って出る・うってでる 진출하다
花押・かおう 화압, 수결 (아래 개념정리) さらさらない 추호도 없다
人柄・ひとがら 인품 大臣・だいじん 대신
符号・ふごう 부호 横線・おうせん 가로선
古めかしい・ふるめかしい 예스럽다 威光・いこう 위광, 위세
いささか 조금, 약간 優美・ゆうび 우미, 우아
崩す・くずす 무너뜨리다 書札・しょさつ 편지, 서찰
衰退・すいたい 쇠퇴 戯れる・たわむれる 까불다. 장난하다
いかなる 어떠한 旗を振る・はたをふる 선두에 서서 지휘하다


화압: 문서의 수수(授受)나 권리 관계의 이동을 표시할 때 본인임을 믿게 하기 위하여 붓으로 직접 서명한 것.(네이버)

(화압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인지 굉장히 어려운 지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사람 이름도 반복적으로 나와서 이해하기 어려웠네요..ㅠㅠ 화압에 대한 개념을 읽고나니 조금씩 이해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아직 도장을 쓰고 있어서, 도장외에 보다 정확한 확인 작업을 일환인가 봅니다. 화압. 이라는 것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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