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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영)읽기 1-천성인어

天声人語 201020

shahan2 2021. 11. 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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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소설의 신의 반성


작가의 시가나오야는 스페인 감기가 맹위를 떨쳤던 1918년의 가을, 가족이나 하인에게 가끔씩 말했다. 「함부로 외출하지마」「인파를 피하자」 . 몰래 연극구경을 나갔던 가정부에게 화가 나 해고시키며 화를 낸 적이 있다.


실제체험을 엮은 소설 「「유행감기」」에 따르면 시끄럽게 주의했던 본인이 감염되었다. 40도 가까운 고열, 발, 허리의 나른함..곧 아내와 딸도 발병해 버렸다. 해고당할 뻔 했던 가정부는 면역을 얻었던건지 (생겼던 건지) 건강해, 헌신적으로 간호한다. 작가는 짧았던 생각을 반성했다.


이 단편을 다시 읽었던 것은, 역사학자의 미치후미씨가 「코로나화로 교훈이 많다.」 고 근자에 소개하고 있으니까다. 역시 소설은 어디고 「3밀」 회피의 이치에 맞다. 따끔했던 언동은 「자숙경찰」 을 생각나게 한다. 한발 앞서 면역이 생긴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알려준다.


연보에 따르면 일가는 당시, 지바현 아비코시에 살았다. 진정된 듯 보이다 덤벼들던 감염증의 그는 한창 세상이치를 분별할 나이의 작가를 몇번이고도 불안감에 빠뜨렸다. 우왕좌왕의 나날은 양질의 르포르타주(보고문학)과 같다.


읽기를 마치고, 아비코시내의 구주택가에 복원되었던 서재를 방문했다. 다다미 6장, 단칸짜리 단층집. 기둥과 장지, 도코노마를 보고 있으면, 어린 딸을 지키고 싶다는 일념에 감염예방에 애타는 문호의 목소리가 환상처럼 울린다.


작가의 열은 곧 내렸다. 회복후, 「「소승의 신」」「「암야행로」」 등 대표작을 잇달아 세상에 낸다. 내일은 1971년에 88세로 사망한 작가를 기리는 나오야기다.

<단어정리>

むやみに 무턱대고, 함부로 右往左往・うおうさおう 우왕좌왕
芝居・しばい 연극, 연기 旧宅跡・きゅうたくあと 옛집터
見物・けんぶつ 구경 復元・ふくげん 복원
しまり立つ・しまりたつ 격분하다 書斎・しょさい 서재
感冒・かんぼう 감기 腐心・ふしん 부심, 애태움
免疫・めんえき 면역 幻・まぼろし 환상
短慮・たんりょ 단려, 얉은 생각 偲ぶ・しのぶ 그리워하다
ピリピリ 얼얼, 따끔따끔 小言・こごと 잔소리, 나무람
収まる・おさまる 수습되다, 해결되다 使用人・しようにん 사용인, 고용된 사람
陥れる・おとしいれる 빠뜨리다 理にかなう・りにかなう 이치에 맞다
振るう・ふるう 떨치다 ルポルタージュ 현지보고, 보고문학
献身・けんしん 헌신 襲いかかる・おそいかかる 덤벼들다
分別盛り・ふんべつざかり 한창 세상이치를 분별할나이    


시가 나오야

토코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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