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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天声人語 201022 본문
<해석>
역사가 사카노준지씨 가다
사료를 모으기만 하는 사람. 사료를 보지 않고 말만하는 사람. 그리고 흘려쓴 글자의 살를 읽지 못하는 사람. 근대사가 다운자, 이 3유형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만, 도쿄대 명예교수 사카노 준지씨의 지론이다. 지난 주 83세로 별세했다.
에도막부 말기부터 쇼와전쟁 전까지 80년을 연구했다. 서한이나 일기 등 1차사료를 치밀하게 읽고사실의 숲을 헤쳐 들어간다. 흔히 들리는 「역사에 이프(혹시)는 금물」 설에는 편을 들지 않고, 「그 국면에 이렇게 하면 중일 전쟁은 회피 가능하다.」 역사의 각본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 연규의 묘미라고 설명한다.
반복해서 지적했던 것은 응고되었던 전쟁 전, 중, 후관. 전쟁 후 만 빛났던 것은 아니다. 전쟁 전에도 민주주의의 꽃이 피었던 시기가 있다. 그런데도 전 중,전을 하나로 묶어서 「저 시대는 새까맣다」 라고 단정하는 어리석음을 비판한다.
도쿄대나 치바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퇴관후에는 좌정해 앉으며, 사 모아두었던 전기나 전집등을 몰두해 읽고, 여가를 힘겨워하던 날도 있다고 한다. 「현역때 시간의 헛되이 생각했던 교수회가 그리워 진적도 있다.」라고 저서에 썼다.
대지진이나 정권교체 등 간절하게 논고를 보냈다. 동료기자에 따르면, 취재장소에는 스스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지정해, 맥주로 목을 축이면서, 이토히로부미나 사이고 다카모리의 가르침을 자유자재로 이야기 했다.
「역사에서 배운다고 하는 것은, 선인들의 실패를 비웃는 것이 아니라, 선인들과 겸허하게 대화하는 것이다. 」 지금쯤은 사료에서 깊이 접한 후쿠자와 론키치나 요시노 사조쿠를 말하고 있는 것일까. 때로는 한잔을 기울이면서...
<단어정리>
書簡・しょかん | 서간,서한 | 自著・じちょ | 자저, 자기저서 |
精緻・せいち | 정치,정교하고 치밀함 | 切々 | 간절함, 절실함 |
分け入る・わけいる | 해치고 들어가다 | 論考・ろうこう | 논고 |
与する・くみする | 가담하다, 편들다 | 寄せる・よせる | 밀려오다 |
醍醐味・だいごみ | 묘미, 참다운 즐거움 | 嘲笑・ちょうしょう | 조소, 비웃음 |
凝り固まる・こりかたまる | 응고하다. 열중하다 | 謙虚・けんきょ | 겸허 |
ひとまとめ | 일괄, 하나로 묶음 | 陥る・おちいる | 빠지다, 빠져들다 |
教鞭・きょうべん | 교편 | 自在・じざい | 자재, 자유자재 |
腰を据える・こしをすえる | 좌정해 앉다, 침착하게일하다 | 逝く・ゆく | 가고 돌아오지 않다 |
持て余す・もてあます | 힘겨워하다 | 崩し字・くずしじ | 흘려쓴 글자, 초서한자 |
<참고자료>
坂野潤治さんが死去 東京大名誉教授: 日本経済新聞 (nikkei.com)
기사 번역 (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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