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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天声人語 201019 본문
<해석>
부흥미의 친정 나들이
지난 주, 취재차 방문했던 이와테현은 벼베기의 한창이었다. 오오츠치 마을의 키쿠치 타에 씨(79) 는 집에서 한발 앞에 햅쌀이 도착했다. 실은 이 쌀, 키워진 것은 750키로 떨어진 오사카. 그 루트는 키쿠치 씨가 대지진의 해의 가을에 발견했던 3그루의 벼였다.
해일로 자택을 잃었던 키쿠치씨는 현관이었던 곳에 야윈 벼 이삭을 발견했다. 다음 해 봄, 본 고장 유지들이 433알의 볍씨를 논에 키웠다. 「오츠치 부흥미」 라고 불리는 것 같다.
자치체단위로 지원해왔던 오사카 토미다바야시의 자원봉사자들이 재해의 3년 후, 1키로만을 양도 받았다. JA와 함께 시내의 수논에 뿌리내려, 다음해 부터는 시내 전체의 초등학교 5학년생이 한명에 하나씩의 양동이에 키우기 시작한다. 그즈음 오사카에 재직하고 있던 필자는 아이들의 분투에 가슴이 따뜻해졌다.
코로나 화인 올해, 양동이 쌀은 중지로. 그래도 키쿠치 씨의 곁에는 논을 돕던 초등학생들로 부터의 「관찰일기」 기 도착한다. <6월 7일 하나하나 마음을 담아 심었습니다. > <7월 5일 코로나로 바깥에 나갈 수 없는 것이 싫었지만, 논은 쑥쑥 자라고 있었습니다. > <8월 30일 허수아비가 힘을내어 지켜주었기 때문에, 쌀도 힘을 내어 주고 있어요.>
키쿠치 씨는 「정말로 행복한 쌀 씨」 라고 말한다. 어디서 부터인가 떠돌다 온 볍씨가 뿌리를 내리고, 사람과 사람의 연이 키워졌다. 「사람의 다정함을 배웠던 기분이 들어요. 이 나이가 되어서도, 네」
오사카의 논에는 취재를 할 때마다 들었던 것은, 「지진의 것, 절대로 잊을 수 없으니까.」 라는 결의다. 풍화에 맞선 기적의 쌀은 튼튼하게 뿌리내렸다.
<단어 정리>
イネ | 벼 | 根付く・ねづく | 뿌리 내리다 |
稲刈り・いねかり | 벼 베기 | 里帰り・さとがえり | 친정 나들이, 귀성 |
盛期・せいき | 성기, 한창인 시기 | 流れ着く・ながれつく | 떠돌다, 표착하다 |
稲穂・いなほ | 벼 이삭 | 奇跡・きせき | 기적 |
譲り受ける・ゆずりうける | 물려받다, 양도받다 | 抗う・あらがう | 다투다, 항거하다 |
栽培・さいばい | 재배 | 育む・はぐくむ | 기르다, 키우다 |
在勤・ざいきん | 재근, 재직 | 案山子・かかし | 허수아비 |
種もみ・たねもみ | 볍씨 | ||
張り・はり | 켕김, 팽팽하게 당김 | ||
田んぼ・たんぼ | 논, 수논 |
이야기가 너무 곱네요. 아이들이 양동이로 볍씨 옮겨심어 부흥미가 되었군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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