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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01024

shahan2 2021. 11.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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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표정전을 제압하다.
한국의 작가 백희나상의 그림책에는, 특출나게 표정이 풍부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놀라서 눈을 부릅뜬 눈은 별과 같다. 화가났을 때의 미간은 골짜기 같다. 인형을 점토로 손수 만들어, 정교한 세트마다 촬영했던 책에, 표현의 참신함에 으르렁거렸다.
미 대통령선거에의 행방을 점치는 최후의 토론회에, 바이든 전 부통령을 보고 연상했던 것은, 백상희의 대표작 「「알사탕」」「「이상한 손님」」의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언할 때마다, 머리를 좌우로 흔든다거나, 입을 벌리고 하늘을 본다거나.
서로 거친 말이 오고가게 되었던 전 회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토론회」 라고 불렸다. 이번 바이든씨의 강한 어조를 봉하고, 눈에 힘, 미간에 힘, 광대의 힘을 총동원했다. 정성들여 준비한 성과였겠지. 트럼프씨도 미간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응수했지만, 이 감정표현에는 완패였다.
미국에 주재했떤 20년 정도 전에, 바이든씨를 취재했던 적이 있다. 당시의 56세인 5회 연속당선. 확고부동한 외교통의 상원의원으로, 야심적인 눈을 잊을 수 없다. 기자들의 질문을 수완좋게 처리, 시원스럽게 떠났다.
상원에 36년, 부대통령으로써 8년. 이란과 이라크를 잘못 말하거나, 영국 원래 수상 메이씨를 대처씨로 말해버린 버릇이 위태로워 보인다. 그래도 77세에 상응하는 풍격을 얻고 정치가로써 원숙기를 맞이했던 것은 확실한 것같다.
투표까지 10일 남짓, 미국 미디어가 당락의 예측을 빗나갔던 4년전을 생각해보면, 속단은 금물이겠지. 하지만 싸움을 거는 말에 응수하지 않는 표정에 따른 승패를 제압했던 바이든씨가 겨우겨우 승부수를 던진 인상이다.

<단어정리>

見開く・みひらく 눈을 크게 뜨다 捌き・さばき 처리, 수습
眉間・みけん 미간 颯爽・さっそう 행동이 시원스럽고 씩씩
とびきり 특출나게, 월등히 대처 /영국 정치가 이름
斬新・ざんしん 참신 危ぶむ・あやぶむ 위험스럽게 여기다
面相・めんそう 면상, 용모 押しも押されもせぬ 확고부동한
ののしり合い・ののしりあい 서로 욕함, 욕설이 오감 風格・ふうかく 풍격/풍채와 풍격
念入り・ねんいり 정성들임, 공들임 制す・せいす=せいする 제압하다. 누르다

唸る・うなる 으르렁거리다, 신음하다 頬・ほお 볼, 뺨
応戦・おうせん 응전,
상대편의 공격에 맞서싸움
王手・おうて 장군, 상대를 궁지에 몰아넣는 마지막 수단
売り言葉・うりことば 싸움을 거는 말 売り言葉に買い言葉 오는 말에 가는 말

<참고자료> 백희나 알사탕, 이상한 손님- 다음 검색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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