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声人語 201026

<해석>
미국대통령에게는 보통 수행하는 군인이 있어, 특수한 가방을 휴대하고 있다. 핵병기의 발사명령을 내기위한 장치이다. 「핵의 버튼」 이라고도 불립니다만, 손가락으로 누르는 버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확증코드입력의 카드나 방호전화 등이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임전태세가 불필요한 핵전쟁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미국의 원래 국방장관인 윌리엄 페리 씨가 최근 저서「핵의 버튼」에 경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핵미사일이 향하고 있다고 하는 잘못된 정보가 초래되는 경우. 여기까지도 실수는 몇번인가 일어나, 대통령에게 전해지기 직전까지 갔던 적도 있다.

혹은 대통령이 정보불안정에 빠졌던 경우. 과거에는 몇번의 음주로 주변을 걱정시켰던 사람이나, 알츠하이머병의 조짐이 있던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핵의 버튼」 은 트럼프씨의 곁에 있다.

미국 뿐 아니라 핵보유국의 지도자들은 인류를 위기에 몰아가는 힘을 가진다. 그러한 세계는 이상해서, 핵을 갖은 것 자체를 위법으로 하자고 하는 것이 핵병기금지조약이다. 50개국과 지역이 비준해, 내년 1월에 발효하는 것으로 되었다.

무서운 병기를 잇달아서 만들어 왔던 것이 인류의 역사이다. 한편으로는 그 병기를 꺼트리려는 노력도 거듭되어 왔다. 생물병기, 대인지뢰, 집단 폭전. 어떤 것도 비인도적이고, 금지당했다. 그 흐름에 핵병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합리성이 있다.

금지의 움직임에 가담하지 않기는 커녕 핵군축의 이치 조차 붙어있지 않는 것이 바로 핵보유국이다. 일본의 정부는 언제까지, 그쪽에 계속 붙여 있을 건가.

<단어정리>

近著・きんちょ	근저, 최근의 저작물	批准・ひじゅん	비준
齎す・もたらす	가져오다, 초래하다	防護・ぼうご	방호
次々	차례차례, 잇달아	携える・たずさえる	휴대하다
地雷・じらい	지뢰	臨戦・りんせん	임전
過去・かこ	과거	寸前・すんぜん	직전
条約・じょうやく	조약	恐ろしい・おそろしい	두렵다, 무섭다
対人地雷・たいじんじらい	대인지뢰	軍縮・ぐんしゅく	핵 군축
重ねる・かさねる	포개다, 거듭하다	道筋・みちすじ	지나가는 길, 이치
居続ける・いつづける	계속있다.

 

<참고자료> 핵 가방 (네이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