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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天声人語 201025

shahan2 2021. 11.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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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오오츠에의 귀신

카마쿠라 시대의 설화집 「「주치습유 이야기」」에 혹부리영감의 원형이라고 보여지는 이야기이다. 작가 마치다 히로야스에 따른 현대어역이 튀고 있다. (역주행 같은느낌--) 영감님은 보았던 귀신의 모습은 「피부의 색이 컬러풀해서, 새빨간 놈이 이라고 생각하면 새파란 녀석이 되어, 검분홍의 녀석도.... 」

귀신의 연회에 섞여 춤을 선보인 영감님에게 귀신이 말한다. 「다음에 할 때에도 꼭 와주세요」 약속에 무언가 맡기려는 것으로 되어, 「역시 혹부리 가자, 혹부리」 이 말, 너무 하지 않은가. 아니 의외로 이상한 이야기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마치다씨의 필치를 상기하는 듯이 귀신의 그림을 보았다. 동경스테이션 화랑에 현재 전시중인 그림으로, 인물이나 동물의 외에 귀신을 다룬 것도 많다.

「귀신의 염불」은 눈이 부리부리했던 귀신이 승려의 모습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자비심은 없는데도, 형태만으로 염불을 외치는 사람을 놀리고 있다. 「귀신의 행수」에서는 신체의 더러움을 떨어지게는 해도 마음의 더러움은 떨어지게 하지 않는다는 풍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둥그스름한 선, 선명한 색 사용으로 그림의 다양성은 이름없는 장인들의 손에 달려있다. 아이들에게 도덕을 가르치는데 사용되거나, 부적으로 삼고 싶거나 하는 등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일본의 만화의 원류로써 조수회화가 잘 자주 나와 있지만 오오츠에의 그림에도 틀림없이 그 하나인거겠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만화에 귀신이 나오는 것도 과연 그런것이다. 이 나아릐 대중문화의 흐름에 생각을 해본다.
<단어정리>

奴・やつ 녀석, 놈 丸っこい・まるっこい 둥그스름하다
宴会・えんかい 연회 職人・しょうくにん 직인, 장인
瘤・こぶ 馳せる・はせる 달리다, 생각하다
思い起こす・おもいおこす 상기하다, 생각해내다. どずー 거무스름한 모양을 나타냄
筆致・ひっち 필치/필체에서 풍기는 운치 交ざる・まざる 섞이다
きょろり 흘끔 踊りを披露・おどりをひろう 춤을 선보임
僧侶・そうりょ 승려 皮膚・ひふ 피부
慈悲・じひ 자비 風刺・ふうし 풍자, 비꼼
揶揄う・からかう 조롱하다, 놀리다 なるかな・むべなるかな 과연 그렇도다
行水・ぎょうずい 목욕재개 弾む・はずむ 튀다, 기세가 오르다.

 

<참고자료> 동경스테이션 갤러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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