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안 아침의 가을 해이안의 아침에 태어난 후지와라노 미치나가는 10월 28일, 가마쿠라시대의 후지와라 가문은 11월 7일, 에도후기의 라이산요는 11월11일. 무엇이든 교토의 도에서 단풍을 즐겼다는 기록을 현대의 달력에 환산시켰던 것이다. 지금의 단풍시즌과 비교하면 꽤 빠르다. 조정사람이나 문인들의 일기에서 단풍의 시기를 추정했던 것은, 농업기상학이 전문인 아오노 야스유키. 오사카부 릿쿄준교수 (58) 「오래된 문헌이 많이 남겨진 교토야말로 조사해 보았습니다. 」 단풍을 둘러싼 기술부터 가을의 기온을 추정했다. 모인 「볼만한 정보」 는 해이안 이후 1100년에 이른다. 단풍의 시기는 태양활동의 강약을 받아 주기적으로 빨랐다가 느렸다가 했다. 하지만 에도후기부터 단풍의 절정은 점점 느려져 가고 있다. 전쟁후의 고도성장시기 이후에는 단풍을 보고하는 신문기사가 11월 후반에 집중한다. 「도시온난화의 영향이겠죠.사람이나 건물이 높고, 배열이나 반사경에 열이 가득찹니다」 아오노미씨가 작성한 단풍연표를 가지고, 지난 주, 교토를 본사 헬리콥터에서 취재했다. 히에이잔의 정상에서야 말로 빨갛게 물들가고 있지만, 도장이 999년에 향했던 산이 높고 험함은 황색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 뿐이다. 사다이에가 1226년에 「단풍지성」 이라고 쓴 카모 근처는 나무숲의 초록이 더욱 우세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역시 고도이다. 헤이안이나 카마쿠라의 옛날에는 단풍놀이의 명소로써 들렸던 신사불각이 지금도 서있다. 시간을 넘어 금추의 아름다움을 계속 지켜나간 천년의 역사를 생각한다. 이대로 온난화가 진행된다면, 세밑에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물들기 시작해, 연초에 산마다 빨갛게 불타오르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미치나가나 테이카는 당황할까. <단어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