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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201113 본문

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01113

shahan2 2021. 12.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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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랐던 역학자
감염확대가 한창일 때는 외식이나 연극, 배우는 것을 삼가야 한다. 물품을 주고받는 것은 거절하고, 헌 옷음 하룻밤 물에 담궜다 씻을것. 에도후기의 코슈에 「3밀회피」 나 「외출자숙」「격리」 를 이야기한 의사가 있었다. 한방의사인 하시모토 하쿠지유. 나가사키에서 난학자들을 사사하고, 중국이나 일본에 병역이 어떻게 퍼졌던건지 안팎의 의서나 사서를 닥치는대로 읽는다. 천연두, 하시카의 본질은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전염」이라고 알아차려, 채내의 「생기」가 그 채네의 「독기」와 싸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 번 다시의 감염은 없이, 이미 걸렸던 사람을 간호요원으로 데려가도록 호소했다.
고후시의 의사, 요시오카 마사카즈 씨는, 묻혀 있던 하쿠지유의 주요 저서 「단독론」 을 개편해, 지난 봄 그 평전을 출판했다. 「바이러스도 백신도 모르는 시대에 저항력이나 면역을 통하는 이론을 자력으로 찾아낸 것은 놀라움이다.」 뛰어난 의견이 있었던 건지, 생존 중에 위인 취급받았던 말은 없다. 천연두의 맹위를 면한 외딴 섬과 비경의 이름을 들어, 대관소에 「격리피난소」를 마련해 달라고 청원을 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채 끝난다.
하쿠지유는 1882년에 죽었다. 물론, 지금의 의료상식에 비추어보면, 하쿠지유의 이론에는 오류가 몇개나 있다. 예를 들어 종두로는 천연두를 막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래도 감염예방책에 대해서는, 그 지혜는 현재의 코로나화에서는 충분히 통용한다.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 감염수의 그래프는 날마다 치솟고 있어, 제 3파의 도래는 누가 보더라도 분명하다. 「피하려면 면하고, 피하지 않으면 병에 걸립니다.」 너무 일렀던 역학자의 운명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겠습니다.
<단어정리>

さなか 한창 ~인 때 独力・どくりょく 독력, 자력
読みあさる・よみあさる 뒤적거리며 책을 읽다.
닥치는 대로 읽다
卓見・たっけん 탁견, 뛰어난 의견, 식력
芝居・しばい 연극 離島・りとう 외딴 섬
控える・ひかえる 못 떠나가게 하다. 秘境・ひきょう 비경
贈答・ぞうとう 증답. 주고 받음 免れる・まぬかれる 면하다. 피하다
隔離・かくり 격리 日の目を見ない・ひのめ 햇빛을 보지 못하다.
没する・ぼっする 침몰하다. 빠지다 現下・げんか 현하, 지금
日ごと・ひごと 날마다. 매일 到来・とうらい 도래
渾身・こんしん 혼신, 온몸 噛みしめる・かみしめる 꽉 깨물다. 음미하다
蘭学・らんがく 난학, 에도 시대에 네덜런드어의 서적을 통해 서양 학술을 연구하던 학문 冒す・おかす 무릅쓰다. 사칭하다


<참고자료>

단독론&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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