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어 201208

손씻기는 공들여. 

 

「부탁이야 거북이씨, 오야마 늑대 오토바이 잡았다.」 삿포로시의 한 유치원의 그해 겨울, 원아가 힘차게 외우는 주술이다. 어른이 읽으면 횡설수설한 말. 사실은 이건, 감염증예방에 효과가 있는 손씻기의 요령을 요약한 것이었다. 

먼저, 좌우의 손바닥을 포개서 부탁하는 포즈로 싹싹.  거북이의 등껍질을 씻는듯이 손등을 철벅철벅. 산은 손가락의 사이를, 늑대는 손톱의 끝을, 오토바이는 엄지 손가락을 씻는 모습 「잡았다.」

 

카오가 CM 용으로 만들었던 가사가 근원. 공중위생학이 전문인 오우라 아사에. 삿포로 의과대 강사(46) 이 유치원이나 보육원에 소개해왔다. 손씻기 교육에 매달리기 시작한 것은 3년전이었지만, 올해는 강연이나 수업의 의뢰가 늘었다고 한다. 

「바깥공기도 수돗물도 차가운 북해도에는 어른이라도 손씻기가 엉성해 지기 쉽다. 」 라는 오오우라 씨. 먼저 아이들도 세계에 습관을 몸에 배게 하고 싶다, 그것이 어른이나 조부모의 세대로 퍼지기를 바란다. 

그런 생각부터 오오우라 들이 만들었던 퀴즈 동영상을 보여준다. 「손씻기는 예를들어 흐르는 물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O일까 X일까」 많은 아이들이 출연해, 프로야구공식전에 맞춰, 삿포로 돔의 대형비전에 상영했다. (정답은 O) . 대답을 고민하기에 어려운점도 있고, 손씻기의 길은 속이 깊다(어떤 분야. 내용에 깊이가 있다.)

중국당국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의 최초의 발병한 것은 12월 8일. 오늘로 1년이 된다. 올해는 세계 75억명의 「손씻기 원년」 이라고 해야할까. 우리 손씻기의 방식은 원아들의 정성스러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낙제였다. 

 

＜참고자료＞ あわあわ手あらいのうた | ハンドシリーズ | ビオレu | 花王株式会社 (kao.co.jp)

 

테아라이 그림 

花王 あわあわ手あらいのうた CM 花王 あわあわ手あらいのうた CM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