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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01212

shahan2 2022. 2. 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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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20년 12월 12일 : 간호의 핍박

 

올해도 앞으로 20일 정도 남았다. 평소라면 귀성을 준비하는 시기이지만, 양상이 전혀 다르다. 오봉이 이어, 연말연시도, 지방에 사는 고령의 우리 부모님을 뵈러갈까 어쩔지 끝까지 고민했다. 간호의 현장에서는 올해, 「2주간 룰」이 문제가 되었다. 듣기에도 익숙치 않은 말이지만, 감염확대지역에서 친족이 귀성한 경우, 이후 2주간은 방문간호나 시설이용을 중지한다고 하는 은밀하게 합의된 논의이다. 원거리 간호를 지지하는 NPO 「파오코」 이사장인 오타사 케이코씨에 따르면, 이렇게 했던 조치가 한 때, 많은시설에서 도입되었다고 한다. 

파오코에 밀려든 상담내용을 들어보면 내 일인듯 안타깝다. 예를들어 「수도원의 분들은 입관거절」 이라고 하는 시설의 벽보를. (붙였다) .  또는, 기기에 서툴러서 온라인 대화를 싫어하는 부모님. 반년 남짓 귀성을 하지 못한 사이에 치매가 진행,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를 걸게 된 고령자도 있다고 한다. 

시설 측에서도 고민이 계속된 1년이었다. 채온 재기나 소독에 노력해도 보장하지 않는다. 집단감염의 불안과 항상 등을 맞대고 있는 나날들. 중증화 위험이 높은 노인들을 지키기 위한 분투가 계속된다. 

간호의 현장에 한하지 않고, 각지에 의료가 확실히 핍박받고 있다. 정부의 감염증대책분과회는 어제, 「귀성은 신중하게」 「연말연시는 조용하기 보내길」 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고령자의 노력에 젊은 세대의 배려를 거듭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는 연말이다.

의료나 간호의 최전선에 선 사람들의 열의와 버티기에는 다시 한번 고개가 숙여진다. 올 겨울은 역시 귀성을 미루고, 전화와 편지의 기회를 늘려볼까.    

   

<천성인어 참고자료> 

 

離れて暮らす親に、できるだけ自立した楽しい暮らしを送ってもらえるよう応援することです。
現状より介護の度合いが重くならないよう予防することでもあります。

 

떨어져 사는 부모가 가능한 자립적이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보다 간호의 정도가 무거워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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