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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01222

shahan2 2022. 5.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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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20년 12월 22일: 재팬, 애즈

 

1958년에 일본에 왔던 미국의 사회학자가 살았던 것은 「M마을」의 셋집이었다. 
주민의 품에 날아들어와, 냉장고 고르는 방법부터 아이 키우는 법,
고부간의 문제까지 1년에 걸쳐 미주알고주알 찾아봤다.

나중에 M마을은 치바현의 이치카와시였다고 밝힌다. 

젊은 날의 애즈라 보겔씨이다. 하버드 대학교수로서 79년에 간행했던 『재팬. 애즈. 넘버원』은 베스트셀러. 

경제발전을 이룬 요인을 해설해, 일본인의 자국관에도 많은 영향을 전했다. 

내각을 조직할 때에는 측근만을 챙기지 않고, 파벌균형에 힘쓴 수상.
사원을 사택에 살게 하고, 사가나 운동회에 충성심을 키우는 경영자. 열거된 일본의 「강함」 은,
지금 읽어보면 「그런 것까지 칭찬받았던 걸까」라고 쑥스러울 정도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는 발매금지했던 편이 좋겠다.」 원래 주일대사의 라이샤워 씨는 말했다.  

일본이 지나치게 우쭐하는 것을 우려했다고 한다. 보겔상 자신은 간행의 겨냥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정체했던 미국에 있어서 일본이야 말로 최고의 거울이다. 미국의 사람들이 깨우치기를 바랐다. 」

그 후의 일본은, 버블 붕괴로 거품이 빠져, 「잃어버린 20년」의 기간 동안 침체되었다. 

세계 1위였던 즈음일까, 경제력은 머지 않아 8위로 떨어진다는 예측을 받았다.
민주주의의 정도는 24위, 남녀 격차에서는 121위라는 지표도. 유감스럽지만, 어떤 것도 지금의 실상인 것이다. 

지일파의 보겔상이 사망했다. 다시한 번 저서를 읽어보면, 일본의 약함이나 장래의 우려도 곳곳에 논해지고 있다.
인구도 경제도 쪼그라드는 우리나라를 향한 경고의 「거울」이기도 했다. 

 

<천성인어 201222 참고자료> 에즈라 보겔

 

에즈라보겔

<천성인어 201222 참고자료> 재팬애즈 넘버원.
(역시 영어로 보니까 알겠네요. 일본식 영어 발음 너무 어려워요ㅜㅜ)

JAPAN AS NO.1

 

<천성인어 20년 12월 22일 단어 정리>

 

借家・しゃくや:셋집

懐・ふところ:품, 가슴

根掘り葉掘り・ねほりはほり:미주알고주알

遂げる・とげる:이루다. 달성하다. 

厚遇・こうぐう:후우, 후대/ 아주 잘 대접함

褒め・ほめ:칭찬

狙い・ねらい:겨눔, 겨낭

停滞・ていたい:정체

失速・しっそく:실속/비행기가 비행 중 부력이 떨어져 속력을 잃음

低迷・ていめい:저미/ 구름이 낮게 떠돌아다님, 향상이 여의치 않음

いずれ:어느, 어느 쪽

思いあがる・おもいあがる:우쭐해서 지나치게 자부하다. 

随所・ずいしょ:도처, 곳곳

明かす・あかす:밝히다. 털어놓다. 

崩壊・ほうかい:붕괴

懸念・けねん:괘념. 걱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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