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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10101 동물농장 재독

shahan2 2022. 6.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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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21년 1월 1일: 동물농장 재독>

 

때때로 반복해서 읽는 책의 하나로,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이 있다.
러시아 혁명에서 소재를 따와, 스탈린의 독재정치를 비꼬았던 우화였지만,
구소련을 생각나게 하는 것 뿐만으로는 부족하다. 
말이나 소 등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켜, 인간의 농장주를 쫓아낸다.
농장이 자신들의 것이 되었다고 동물들은 기뻐하지만, 이윽고 돼지의 나폴레옹이 독재자로서 군림한다.
흥미로운것은, 당초에는 나폴레옹, 거기에 다른 돼지인 스노볼이라는 두 마리의 지도자가 있어,
정치에 긴장감이 있었던 것이다. 

풍차를 건설해야 할지 말지. 가을에 키웠던 것은 양배추일까 뿌리채 인가.
나름대로 정책논쟁이 있어, 동물들도 모두 의논했다.
정치가 이상해지고 있는 것은 스노볼이 추방되어, 의논의 장에 있던 일요일의 총회가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나폴레옹은 하고 싶은 대로 다 한다.
규정을 비틀고, 돼지들만 술을 마신다든지, 인간의 침대를 사용한다든지 했다.

거짓말은 더해져, 문서를 날조한다. 불평을 입에 내었던 동물들은 순서대로 길들여진다.
  
우리들의 나라의 정치부터도 긴장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국회에 허위 답변이 이어져, 「설명 가능한 것과 가능하지 않은 것이 있다. 」라고 수상이 공언해,
의원의 소추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태연한 사람은, 슬픈 스노볼과 같은 존재가 없어서겠지. 있기는 있겠지만, 너무 약하다. 

<지난해 올해 관통하는 막대기 같은 것> 타카하마 코오코. 다양한 문제는 해를 넘겨 이어진다.
올해야 말로, 긴장감 있는 정치를. 

 

 

<천성인어 21년 1월 1일 참고자료> 동물농장/ 조제오웰  

동물농장의 한 장면

 

<천성인어 21년 1월1일 단어정리>

 

折りに・おりに:때, 그때. 시기

材を取る・ざいをとる:소재를 따오다. 

寓話・ぐうわ:우화

やがて:이윽고

こんさい:뿌리째

取りやめる・とりやめる:그만두다. 중지하다.

掟・おきて:규정. 법도 

~할지 말지. 

放題・ほうだい:마음껏 [마음대로] 행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捻じ曲げる・ねじまげる:비틀어 구부리다.

捏造・ねつぞう:날조, 조작

久しい・ひさしい:오랜만이다. 

相次ぐ・あいつぐ:연달다. 잇따르다

如き・ごとき:~와 같은

跨ぐ・またぐ:(가랑이를 벌리고) 서다

引く次ぐ・ひきぐつ:이어받다. 계승하다. 

曲りなり・まがりなり:구부러진 모양. 불완전한 모양

次第・しだい:순서

平気の平左・へいきのへいざ:태연한 사람을 이름처럼 이르는 말

時折・ときおり:때때로, 가끔

慣らす・ならす:환경에 익도록 하다. 순응시키다. 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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