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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210103 팽이를 돌리다 본문

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10103 팽이를 돌리다

shahan2 2022. 7.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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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21년 1월 3일 : 팽이를 돌리다. >

 

제비 돌리기, 줄타기, 그리고 팽이를 귀걸이에 보여주는 비장의 기술 귀걸이.
팽이 아저씨의 시연에 부모 자식 동반자가 들끓는다.
신년의 첫 일은 현지 나고야의 쇼핑몰.
아저씨와 일본 코마 박물관의 후지타 요시히토 관장 (77) 은 팽이를 계속 돌렸다. 

팽이에 매료된 것은 사회인이었을 무렵. 만드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수집을 시작한다.
40년 전에 출신지. 효고현에 만들었던 사설 박물관을 전근 처인 나고야로 이전.
49세로 회사를 그만두고, 팽이의 매력을 전한다. 「전도사」 가 되었다.
각지의 유치원이나 학교를 돌면서 일본 팽이돌림 협회를 설립. 전국대회도 매년 열어왔다. 

박물관에는 세계의 팽이 5만점이 빼곡히 들어선다.  

진열하는 것만의 장소가 아니다. 아이들이 돌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앞에서는 실패도 한다. 솜씨만을 강조하면, 작은 아이가 흥미를 잃기 때문이다. 

선 보이는 기술은 100개가 넘습니다. 「정해진 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튀어 나오거나, 궁리하거나 하는 여지가 있다. 그것이 매력. 신 기술은 실패에서 나온다. 해보는 것이 중요하지」

취재를 할 때, 제비 돌리기를 도전해봤다. 이래저래 30년 만이다. 내 손바닥에서 무사히 도는 팽이에게,
나카지마 미유키 씨의 「시대」가 느닷없이 떠오른다.
<그런 시대도 있었네 라고 언젠가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돌고도고 시대는 돈다.> 

코로나화가 사라지지 않은 채로 맞이한 신년. 3월에 예정이 있는 대회를 열까 말까 아저씨는 마음을 졸인다.
화(재앙) 만이 아닌 복이 돌아오는 해이고 싶다.  

 

<천성인어 21년 1월 3일 : 참고자료> 팽이 기술 중 "이어링"입니다. 

팽이 기술 중 하나인 이어링 (귀걸이)입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영상이 나옵니다. 기사 속 관장님이 팽이 기술 선보이십니다.

 

 

<천성인어 21년 1월 3일 단어정리 >

 

こま:팽이

綱渡り・つなわたり:줄타기

秘技・ひぎ:비기. 비장의 기술 

回しつける・まわしつける:계속 돌리다

こままわし:팽이를 돌림. 팽이를 돌리며 곡예를 하는 사람 

所狭しと・ところせましと:장소가 비좁게 느껴질 정도로 물건이 꽉 차 있는 모양, 빼곡히, 빽빽이 

披露・ひろう:피로, 공표함. 문서 따위를 펴보임 

ふいに:갑자기. 별안간에, 느닷없이 

気をもむ・きをもむ:마음을 졸이다. 애태우다. 

手のひら・てのひら:손바닥 

陳列・ちんれつ:진열

腕前・うでまえ:솜씨. 역량

かれこれ:이것저것

はみ出す・はみだす:불거지다. 삐져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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