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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01230 첫 해학의 일

shahan2 2022. 6.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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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20년 12월 30일 : 초학의 일

 

메이지 태생의 가수, 사이토 시게요시가 소년시대의 첫 해학의 일을 쓰고 있다.
지금과는 꽤 다른 것 같이, 그날이 다가오면 차가운 물로 매일 아침 뒤집어써,
생선도 벌레도 죽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아버지와 함께한 2일을 걸어서, 산악 신앙의 땅으로 향한다. 

산길에는 비와 바람이 맞아, 갓이 날아가버렸다. 언 골짜기를 건너면 미끄질듯하여,  배로 기어가며 전진했다.
「지금처럼 도중까지 기차로 가는 것은 아니다. 」라고 시게요시는 수필로 되돌아 보고 있다. 

열차에 타서, 가와사키 다이사와 나리타산 신카츠지 등 유명한 신사와 절에 대거 나선다.
그런 첫 해학의 풍경은 메이지부터 다이쇼에 걸쳐 정착해왔던 것이다라고 히라야마 노보루
『초학의 사회사』 에서 배웠다.
교외에 노선을 연장해서 철도회사가 일종의 행락으로써 선전에 힘을 썼다. 

「밀」 이 당연한 국민적행사가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감염방지를 위해 참배가 3일에 집중되지 않도록 요구되며, 철도회사는 섣달그믐의 종야 운행을 중지한다. 

어제의 근처의 신사를 들여다보니 또 「초학」이 시작되었다.
분산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월의 길조를 비는 물건이 일찌감치 진열돼, 파마살 등을 손에 쥐는 사람이 있다.
역시 무엇을 초학이라고 생각하는가는 마음의 문제일 것이다. 

참배인가 행열에 줄을 서서 갔던 것일까 모르겠는 것보다는, 훨씬 마음이 편할지도 모르겠다. 

접촉을 피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해 길흉을 점치는 제비를 시작했던 신사도 있다.
차에 탄 채로 받는 기도도 선보인다고 한다.
지금부터의 정월풍경을 조금 바꿀지도 모르는 그런 코로나의 시대이다. 

 

 

천성인어 20년 12월 30일 참고자료  1.破魔矢/파마살 

  • 잡신()을 쫓기 위해 쏘는 화살((지금은 정월의 재수를 빌기 위한 물건으로 신사()에서 판매함, 상표명)).

 

<천성인어 20년 12월 30일 단어정리>

 

笠・かさ:갓 

凍る・こおる:얼다. 차게 되다. 

大挙・たいきょ:대거. 여럿이

大みそか・おおみそか:섣달 그믐날 

取りやめる・とりやめる:그만두다. 취소하다

縁起物・えんぎもの:길조를 비는 물건

延ばす・のばす:연장시키다 

腹ばい・はらばい:배를 깔고 엎드려 기어감 

今時・いまどき:요즘, 요즘세상

やう:様・よう

手にする・てにする:손에 들다. 자기 소유로 만들다. 

おみくじ:길흉을 점치는 제비 

お目見え・おめみえ:귀인을 만나 뵘, 임시 고용됨

お見舞う・おみまう:병문안하다. 덮쳐오다. 

破魔矢・はまや:파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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