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어 21년 1월 9일 : 생활전선 이상 있음

천성인어 21년 1월 9일 : 생활전선 이상 있음

 

어제 전국에 개봉한 영화 「큰 쌀 소동」 에는 불가사의한 조율의 노래가 마디마다 등장한다. 

<아, 농키네> <포기해라, 포기해라 > 모두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유행했던 소에다 아젠보의 노래다. 

지금의 카나가와현 오이소마치 출생.
자유민권운동이 높았던 때, 정치나 사회를 풍자하고, 서민의 괴로움을 풀어주는 노래로 인기를 끌었다. 

<나는 언제나 돈이 없다 같은 너도 돈이 없지>
<너는 이 세상에 무엇을 하러 온 거냐 세금이나 이자를 내려고 온 것이냐> 

정치가나 부유층은 웃어넘겼다.
<학자, 의원도, 정치도 돈 돈 만이 팁이다. 상여도 돈이다. > <의원회에서 하품한다. 군인 부자와 악수한다. >
「홋토이테절」 「해나쵸코절」「증세절」. 그런 화제의 곡을 잇따라 세상에 내놓았다. 

「국민개병이나 식산흥업이었던 나라의 정치에 피로감이 다한 서민의 소박한 추억을 떠올리던 사람이었다. 」
오이소의 향토사에 정통한 호소이 마모루씨(63) 는 그렇게 평가한다. 

긴 시간 빈민가에서 살아, 만년은 좋아하는 각 지역을 방랑했다고 한다. 

영화는, 다이쇼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쌀 소동을, 토야마현의 여성들의 시점으로 그려낸다.
어촌의 이름도 없는 주부가 일어나, 사회를 움직였다고 하는 사실.
당시의 약자에게 다가서면서, 시대를 선명하게 잘라낸 아젠보의 가사. 어느 쪽도 지금의 세상에 깊이 울린다. 

예를 들어, 쇼와 5년에 만들어진 이 1곡에는, 비판정신이 한층 더 돋보인다. 

<아메리카니즘이 뿌리를 뻗치고 물가는 오르기만 해, 인간은 싸지기만, 요왓타네 생활전선 이상 있음>
이거 레이와의 곡이었나?  

 

<천성인어 21년 1월 9일 참고자료>　大米騒動 영화 

 

大米騒動　입니다. 사진의 링크에 영화 예고편 걸어놨습니다.

 

<천성인어 21년 1월 9일 단어정리>

 

국민개병: 국민 모두가 병역의 의무를 지님. 

식산흥업: 생산을 늘리고 산업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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封切る・ふうきる：개봉하다. 새 영화를 상영하다. 

騒動・そうどう：소동

調べ・しらべ： 조사. 음률을 고름. 조율

節目・ふしめ：절목, 단락을 짓는 시점

憂さ・うさ：괴로운 근심

風刺・ふうし：풍자

欠伸・あくび：하품

素朴・そぼく：소박

掬いあげる・すくいあげる：떠 올리다. 건져 올리다. 

放浪・ほうろう：방랑

立ち上がる・たちあがる：기운을 되찾다 

寄りそう・よりそう：바싹(달라) 붙다

庶民・しょみん：서민

利息・りそく：이식, 이자

晴らす・はらす：(비 따위를) 긋다. 풀다. 소원을 이루다

富裕層・ふゆうそう：부유층

笑い飛ばす・わらいとばす：웃고 상대하지 않다. 웃어넘기다. 

果てる・はてる：끝나다. 목숨이 다하다. 

騒ぐ・さわぐ：떠들다. 동요하다. 소란을 피우다. 

切り取る・きりとる：잘라내 다. 도려내다. 

一際・ひときわ：한층 더 

さえる：거슬리다. 방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