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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10107 따뜻한 말들

shahan2 2022. 7. 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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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21년 1월 7일 : 따뜻한 말들 

 

「하느님, 부탁해요. 할아버지에게 양배추를 돌려주세요.」
사이타마현의 우에키 마이씨(6) 는 조부에게 키웠던 양배추를 밭에서 도둑맞는다.
손으로 쓴 글씨는 네모지고 그야말로 분노, 심플하다. 수확후에는 타코야키에 넣자고 약속까지 했었는데,
「훔쳐간 도둑씨에게, 양배추에 쫓기는 꿈을 보여주세요. 」 라고 써서 투표함에 넣었다.
예로 「엽서의 명문 콩쿠르」의 수상작이었다.
6년째가 되어가는 올해에는 2만 5천여통이 접수되었다. (연령은 응모시점) .

니가타현의 모리야마 케이코씨(72)는 돌아가신 아버지 앞으로 보냈는데,
102세의 어머니와의 주고받기를 위해서이다.
아버지의 영정을 보여주면, 「싫어 이런 노인」이라고 일축.

도라야키를 반으로 나눠 「이런 운메몽도 태어나서 처음 먹었다. 」 그런 하루하루가 보물처럼 사랑스럽다.

집정리를 하던 중, 신혼시절에 받았던 러브레터를 발견했던 것은 사이타마의 마츠모토 요코씨 (80). 

「당신은 나의 천사입니다」 지금 85세인 남편은 당시, 대체 어떤 얼굴로 썼던 걸까요. 그래도 기뻐요. 

「지금부터는 나이를 먹은 천사가 당신을 지지할 것입니다. 」 라고 맹세한다. 

나가노현의 야스다 나오코 (49) 는 오봉에도 귀성할수 없었다.
반신마비로 혼자 살고 있는 아버지로부터
「쓰레기통이 엉망이 되었다. 」라는 연락이. 곰의 소행이다.
「아버지 부탁이예요. 제가 이와테로 돌아갈 때까지 곰에게도  코로나에게도 잡아먹히지 말고 건강하게 있어줘」 

엽서의 1장1장에 킥킥 웃거나, 눈물을 자아내거나. 추위는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지만 읽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 진다.  

 

 

<천성인어 21년 1월 7일 참고자료>  엽서명문 콩쿠르

(*엽서 명문 콩쿠르 6회 모음 작품집도 따로 출판되는가봅니다.)

엽서명문콩쿠르

 

<천성인어 21년 1월 7일 단어정리>

 

盗む・ぬすむ:훔치다. 속이다.

角ばる・かくばる:네모지다. 각지다. 긴장하다. 

収穫・しゅうかく:수확

葉書・はがき:엽서

蹴る・ける:차다. 걷어차다 

愛おしい・いとおしい:몹시 귀엽다. 가엾다

年を射る・としをいる:나이를 먹다

貴方・あなた:당신

熊・くま: 곰

荒らす・あらす: 황폐케 하다. 휩쓸다. 

追われる・おわれる:쫓기다. 몰리다. 

投函・とうかん:투함 / 편지, 투서, 투표용지 따위를 우체통, 투서함, 투표함 따위에 넣음.

恒例・こうれい:항례/ 보통있는 예 

寄せる・よせる:밀려오다. 

宛てる・あてる:~앞으로 보내다 

一蹴・いっしゅう:일축 

遺影・いえい:유영, 고인의 진영/고인의 초상이나 사진

日ごと・ひごと:날마다

誓う・ちかう:맹세하다. 서약하다 

くすっと: 참았던 웃음이 자기도 모르게 입속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 또, 그 모양: 킥; 키득; 키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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