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고시 성공 후 느낀점 그리고 네이버 유입, 검색실적 변화

애드 고시 성공 7개월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애드 고시는 7개월 전에 성공했어요. 그 후로는 쭉 광고를 붙이고 포스팅을 하고 있죠. 

검색 실적이 지난달 70건이라고 메일이 왔네요.

당연히 많은 수는 아니지만 이전에 검색실적 20건이던 때를 생각해 보니 꾸준히 하면 늘긴 늘더라고요.

최근에는 네이버 유입도 많이 늘어서 다음보다 네이버 유입이 많을 때도 있었어요. 

 

 

유입 로그 초록색이 어쩐지 뿌듯하기도 하더라고요. 

광고를 막 붙이기 시작할 무렵은 전부 파란 다음 창에서 유입이 대부분이었거든요. 

방문자수가 늘기 위해서는 단연, 한국에서는 네이버 유입이 많아야 하죠. 

그래서 그때는 네이버 유입을 위해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포스팅하고 나면 항상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들어가서 티스토리 페이지 등록을 했고요. 

구글 콘솔에도 등록을 해뒀죠. 

네이버나 구글 콘솔이나 포스팅할 때마다 매번 들어가서 등록해야 하는 것은 좀 귀찮아요. 

하지만 검색유입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최근에는 더 열심히 등록을 하고 있어요. 

검색 실적도 올랐고, 네이버 유입도 많아지고, 최근 들어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분도 생기고

하지만 아직 아직 애드센스 수입은 받지 못했어요. 아직 100달러가 채워지지 않았다는 뜻이겠죠~

아직 멀었네요... 

 

애드 고시 도전할 때만 해도 광고만 붙어봐라... 이걸로 부수입 창출한다! 다짐했는데. 

역시 이정도 블로그(공부 기록용 + 일상 공유)로 부수입 창출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다만, 광고 붙이고 나서 달라진 점 하나는 자유롭게 올리고 싶은 것을 올릴 수가 있다는 거예요. 

애드고시 도전할 때는 확실히 콘셉트가 있는 편이 좋기 때문에 공부 기록이나 독서 감상문 위주로

많이 썼어요. 애드센스를 붙여도  공부, 독서용, 영화 관련 포스팅만 하겠다 다짐했어요.

하지만 우연히  포스팅한 상품 리뷰가 상당한 유입을 유발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동하더라고요. 

역시 사람은 돈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네이버 검색유입으로 들어온 것들이 공부, 독서와는 동떨어진 포스팅이 대부분이라  조금 머쓱~하긴 하네요. 

 

이제는 포스팅 수가 많아지는 것도 조회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느낀 점들을

자유롭게 쓰는 것도 수입의 일환이 될 수 있으니 블로그 하는 것이 즐겁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반면, 이렇게 올리고 검색 수가 늘어도 수입은 아직~이라고 생각하면 부수입 창출에 

큰 꿈을 품고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는 돈이 되는 다른 방향의 블로그로 목표를 잡으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렇게 조금씩 즐겁게 포스팅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수입 창출하는 그날이 올 거라 믿어요. 

문득 검색실적 메일 받고 그래도 이전보다 나아진 제 블로그가 뿌듯해 포스팅해 봅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