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한공부로그

영어회화도 시작 어메이징토커로 but 홈피 접근성 어려워 본문

관심분야/나의 경험- 일상, 느낌, 리뷰

영어회화도 시작 어메이징토커로 but 홈피 접근성 어려워

shahan2 2022. 12. 6. 12:45
반응형

영어회화도 어메이징 토커로 시작 but 홈페이지 개선되었으면...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던 차에 최근 영어 공부도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학에 왜 이리 공을 들이는지 제 자신도 의문이지만 일본어 공부의 슬럼프일지도 모르겠네요.

닿지 못할 한계를 보고 나서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 매너리즘을 또 다른 매너리즘으로 극복해 보자 마음먹었죠. 

사실, 일본어 공부하기 4년 전 영어 공부하다가 지쳐서 새로운 어학을 해보자며 시작한

일본어가 여기까지 온 것이거든요. 

최근 어메이징 토커로 일본어 회화를 신청한 것이 떠올라 영어회화도 다시 도전해보자

마음먹고 신청했습니다. 

 

어메이징 토커는 현지 원어민에게 직접 어학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에요. 

전화영어, 화상영어와 같은 것들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코로나 덕이라고 해야 할지

Zoom으로 소통하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이 프로그램도 zoom으로 하는 수업입니다.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체험학습을 통해 고르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어학은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덜컥 결제했다가 마음에 안 맞는 원어민 선생님과

언어도 안 통하는데 곤란할 수 있거든요. 

 

선생님과의 수업내용은 너무 만족하지만 이용하다 보니 사이트 자체에 불편함이 꽤 있더라고요. 

우선 로그인하면 모든 선생님의 정보가 다 나오지는 않아요. 

AI 시스템으로 적합한 선생님을 찾아준다는 취지는 좋지만 그러다 보니 로그인하면
선생님이 한정적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줄어 저는 아쉬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홈페이지 자체가 썩 예쁘지가 않아요...

언뜻 보기에는 선생님 소개란이 알록달록 해서 귀엽기는 한데,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살펴보고 이용하고 싶게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이미 선생님을 선택해서 수업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계속 뜨는 선생님 소개 화면이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싶은 마음을 줄어들게 만들었어요. 

 

 

위의 사진은 마이페이지인데요.  구매내역, 수업 예약 확인 정도만 저는 사용하고 있어요.  

선생님 찾기는 이미 선택 끝났는데  굳이? 친구 요청은 나에게 도움이 되나? 

(아래 적힌 거 보니 추천이면 보너스 받기 때문인 것 같은데, 굳이 카테고리에? ) 

나의 스토리는 공부 관련 성장 스토리 등을 적으라는 건데...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글쎄요...

좋은 선생님과 꾸준히 공부할 수 있기에는 더할 나위 없지만,

확실히 홈페이지를 이용하는고객 입장에서는 좀 정신없네요...

이래서 블로그 선택할 때도 스킨이 중요한가 봅니다. 홈페이지도 마찬가지겠죠. 

 

게다가 결제 후 오류가 나거나 하는 문제에 있어서 대응해줄 사람이 없다는 게 큰 단점이었어요. 

제가 결제는 했는데, 결제 내역이 화면에 안 뜨더라고요. 

카카오 페이지 상으로 결제는 완료 (카카오페이지 측에서는 환불 안된다고 하고요) 상태. 

어메이징 토커 홈페이지 상에는 제가 결제한 내역이 없어서 1회 차 돈만 결제된 상황입니다. 

조금 답답한 상태인데, 해결되면 다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