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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영)읽기 1-천성인어

천성인어 210125 런던 1가

shahan2 2023. 1. 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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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인어 210125 런던 1가 

 

메이지 후기의 도쿄에, 그 일각에만 서양옥이 즐비한 장소가 생겨났다. 

마루노우치의 육군 연병장 터에 미쓰비시가 1호관, 2호관,

이라고 사무소를 지어 간 것으로 런던 1가라는 호칭이 붙은 마치 작은 런던.

사람들의 놀라움이 전해져 온다. 

타이쇼 때에는 그 근처 도쿄역, 앞에도 빌딩군이 나타나 뉴욕 1가라고 불렸다. 

「1만 5백명의 취업원을 포용해 불야의 전기, 부단한 자동차... 」

당시의 신문기자 야다소운에 의한 마루노우치의 묘사이다. 

이래 도쿄의 오피스 거리는 전쟁을 겪으면서도 계속 확대되어 사람들을 삼켜왔다. 

그것이 코로나에 따른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에도 광고 대기업 덴츠가 시오도메에 있는 자사 빌딩을 매각할 방향으로 보도되었다.

덴츠의 출근율은 20% 정도까지 떨어졌다.

매각 후에도 같은 빌딩을 계속 빌리되 면적은 절반 정도로 줄인다고 한다. 

오피스 축소의 움직임은 많은 기업에 퍼지고 있는 것 같고,

도쿄뿐만 아니라 전국의 도시지역에서 공실률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회사는 「다니다」가 아니라 용무가 있으면 「들르다」라는 장소가 되어 왔는지도 모른다. 

거주인구가 도시 지역에서 교외로 이동하는 것을 도넛 현상이라고 하는데,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일하는 곳의 도넛화일까. 

거래처와의 주고 받는 것부터 해서 사내 회의, 동료와의 잡담까지 자택에서 실시하는 모습은,

말하자면 「마루노우치 일실」

일손을 떼지 않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간단하지 않다. 

자기 방이 불야의 전촉이 되는 것만은 피하고 싶은 대목이다. 


불야의 전촉 이라는 표현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전촉이라는 단어가 한국, 일본 사전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한자 그대로 보면 전기 촛불인데

재택근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자신의 개인 공간이 업무의 연장으로 늦게까지 불을 밝히는 것만은

피하고 싶다라고 이해했습니다.혹시 잘못되었다면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성인어 210125 런던 1가 참고자료>

 

 

<천성인어 210125 런던 1가 단어정리> 

 

洋館・ようかん:양관, 양옥

立ち並ぶ・たちならぶ:줄지어 서다. 견주다

一丁・いっちょう:한 자루, 한채

大正・たいしょう:타이쇼

包容・ほうよう:포용

はさむ:끼다. 사이에 두다

のみ込む・のみこむ:삼키다. 이해하다

汐留・しおどめ:시오도메

じわじわ:서서히, 천천히 조금씩 확실하게 사물이 진행되는 모양

言わば・いわば:말하자면 

自室・じしつ:자기 방

一室・いっしつ:일실, 방 하나

燭: 촛불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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