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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1) 데끼르 데끼르 니홍고/지종익 본문
데끼르 데끼르 니홍고/지종익
이 책의 저자는 학원 강의와 함께 일본어를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나 역시 일본 드라마나 일본 예능을 보면서 일본어에 관심이 폭발했었다.
확실히 문화로 어학을 공부하는 것이 즐겁고 효과도 빠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저자는 기본적인 어학학습의 모습인 쓰기나 암기 위주의 학습법을 권하고 있지 않다.
단어를 깜지처럼 단순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것을 지양하면서 일본어 글자인 히라가나 대신
우리말로 먼저 감을 잡아 보도록 권하고 있다.
남의 나라 글자를 익혀야 그 나라 언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 주면서 쉽게 일본어를
익힐 수 있는 첫 걸음으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일본어 모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파생되는 단어와 문장들은 일본어 글자와 함께 한국발음도 소개하고 있다.
리무진은 몇 시 출발인가요? (리무진와 난지 슛파츠데스카?) p 292
라는 식으로 되어 있어 한자와 일본어를 보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한 점이 좋았다.
외래어를 한국어 발음 그대로 적어두는 것이 좋은 공부법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읽기 좋았다.
게다가 그림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상황을 연출해 주어서 재미있었다.
나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때 제2 외국어로 일본어를 접해보았기 때문에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의
존재는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정도였다.
당시에는 한자와 문법 때문에 즐겁게 배우던 일본어에 손을 놓아 버렸지만 일본 여행을 계획하면서
다시 일본어 기초 책을 꺼냈다.
다시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암기하고 나니 일본어로 단어를 읽는 것이 참 재미있게 느껴졌다.
기초가 되어 있어 쉽게 일본어를 익힐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정체 상태에 빠져들었다.
히라가나나 카타가나로 쓰인 글자를 읽는 것 외에 문장을 잘 말할 수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생각한 것보다 기초가 부족했던 것 같다.
어디서 들어본 정도의 단어만 많았던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이 책으로 여행 준비를 했더라면 보다 수월하게 일본어 활용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어와 간단한 회화를 접할 수 있는 이 책의 구성은 일본어 단어를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나에게
다시 일본어를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책이 특징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2019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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