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기말 결과 & 학업지속 장학생 신청완료

방송대 기말 결과 &  학업지속 장학생 신청 완료

 

드디어 방송대 기말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 불안한 마음에 검색해 봤는데 드디어 결과를 두 눈으로 보고 말았습니다. 

과목별 성적내역에 가시면 결과를 보실 수 있어요. 

다행히 걱정하던 근세근현대사 과목이 과락은 아닌듯하여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점수 상, 재이수는 가능하지만 또 재이수는 할 자신은 없는 그런 기분입니다.

 

 

과락 및 재이수에 관한 내용이에요. 학사 상담문의 내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1. 개별 성적(중간평가+형성평가+기말평가)을 합산한 점수가 60점 미만의 경우
    성적등급이 과락(F학점)으로 해당 교과목의 학점(보통 3학점)을 취득하지 못하게 됩니다.
2. 기존 성적이 C+이하(79점 이하)인 경우 재이수가 가능하며 원칙적으로
    재이수 여부는 선택사항입니다.

 

60점이 과락이라니... 좀 무시무시하긴 하네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저의 경우 욕심이긴 하나 받은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싶었던 과목이 있었어요. 

바로 "멀티미디어 영어" "일본어 활용 1" 과목입니다.

과제나 출석 수업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데요.

기말고사 점수를 적어도 두 과목은 만점맞고 싶었는데.. 안되나 봅니다.

다 제대로 풀었다고 생각한 과목임에도 만점이 안 나온, 일본어 활용 1 과목.

제 실력이니 어쩔 수 없겠지요. 

과락기준에, 예상보다 낮은 기말 점수에 아쉬웠지만, 이렇게 힘들어서 방송대를 좋아합니다. 

입학이 쉬운 만큼 졸업도 쉽다면 이렇게 방송대에서 공부하는 의미가 없지요. 

방송대 졸업하기 힘들다는 방송대의 이미지... 계속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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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하나 기쁜 소식이 있어 함께 포스팅합니다. 

"학업지속 장학생" 신청하라는 안내가 핸드폰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주소로 왔어요. 

 

 

말 그대로 직전 학기에 이어 연속으로 등록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것 같은데요. 

아마 직전학기 장학금의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빡빡하다 생각한 방송대라는 말을 바로 철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학기의 성적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항상 열심히 하라는 지원격려 같아요. 

 

 

나의 정보> 종합신청정보> 등록/장학> 학업지속 장학을 클릭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재 문자로 연락이 오기로는 신청하지 않는 경우 선발에서 제외된다고 하네요. 

얼른 신청했습니다. 

안내랑 달라서 뭐가 뭔지 답답한 느낌이 조금 들지만 그래도 너무 신나네요. 

검색해 보니 출판문화원에서도 이제 교재 구매가 가능하네요. 

다음학기 수강예정인 교재를 조금씩 미리 구매해서 들어봐야겠네요. 

확실히 두 번 세 번 강의 들어보려면 등록 이전에 미리 들어놔서 강의 완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