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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방송대 기말) 일본 근세 근현대사 시험 후기 본문
방송대 기말) 일본근세근현대사 시험후기
저는 6월 17일에 기말 시험을 보았습니다. 우선 간단한 시험후기는 남겨봅니다.
저는 4과목 기말고사를 봤는데요.
3과목을 9시에 보고 일본근세근현대사 과목은 다음 시간이 보도록 배정했습니다.
일부러 자신 없는 과목을 마지막에 배치해서 공부할 시간을 좀 벌어보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조금 자신없는 과목은 시험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3과목 시험 후 1시간 이상의 공부시간은 확보했어요.
포스팅 하다 느낀 건데, 이렇게 시험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 조금 더 활용해서
다음번에는 아예 시험을 2주로 계획해 볼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1주에 2과목 배치, 다음 주에 2과목 배치해서 시험공부시간을 좀 나눠보면 어떨까 하는...
물론 하루에 다 끝내고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취사선택하면 되겠어요.
시험문제가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기 때문에 전 근세근현대사 과목의 시험은 망친 것 같아요.
저는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업적이라면 세키하라 전투, 닛코도 쇼쿠 등등 어휘를 연결해서 외웠는데 말이죠...
불행히도 제 시험문제는, 그런 키워드로 힌트따윈 주지 않겠어~라는 의지가 담긴 시험이었죠.
예를 이어가자면 세키하라전투에서 있었던 일을 문장으로 주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업적이 아닌 것은?
이런 식이라... 세키하라 백날 외워봤자 아쉽게도 모르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부디 제가 잘 찍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잘 못한 김에 핑계좀 나열해 보려 합니다.
즉, 다시는 이런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야 할 점을 적어봅니다.
첫째, 방송강의에 보다 집중했었다면 좋았겠다. 당연한 소리죠.
이것이 좀...제 자신에게 극복 못한 점이었어요. 근세사 재미있게 듣다가,
저는 절대적으로 강의내용과 강의록이 일치해야 마음 편한 타입이라...
바뀐 방식에 저는 강이 집중이 안 됐습니다. 교수님 죄송합니다.
그걸로 핑계를 대는 이 못난 학생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2. 워크북의 요점정리만으로 시험 대비하는 것은 역시 역부족이네요.
저는 전적으로 워크북만으로 시험대비를 했어요.
교재에 친절하게 요약정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전반적인 흐름을 읽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약정리를 기준으로 한 워크북 문제를 열심히 풀었어요.
더 솔직히 말하자면....워크북 문제를 열심히 외웠달까요... 워크북 문제를 외우는 것도 만만하진 않아요...
양이 방대하니까요, 방대해서 도저히 안 외워져서 위와 같이 노트필기를 시작해봤어요.
지난 학기에는교재 읽고 노트필기하면서 흐름을 그렸는데요. (아래 참조)
일본 고중세사 스케치북에 노트 필기 해봤어요. (tistory.com)
이번에는 문제중심으로 공부하긴 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문제만 외우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문제도 읽다 보면 주요 흐름이 강조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흐름을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역시 공부할 때 손은 같이 움직여야 하나 봐요.
결국 워크북 문제를 모두 필기하며 나름의 요악 노트를 만들어 봤습니다만....
노트의 문제는 전반적으로 출제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물론, 한 두 문제 정도는 워크북과 흡사하게 나온 문제가 있기는 했습니다.
핑계든, 이유든 결국 근세근현대사 과목의 시험은 끝났습니다.
과락으로 계절학기를 들어야 하지 않는 이상 이 과목을 이렇게 끝내기는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1학년 과목에 일본학개론에서 전반적인 흐름을 다시 공부하게 된다고 하니
그저 제 공부로 머리에 채워 넣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약 2주간의 벼락치기라면 벼락치기인데, 나름 근세, 근현대사 과목을 불태우기는 했습니다.
항상 공부한 문제에서는 시험이 하나도 안 나왔다는 핑계를 실컷 대보며, 빨리 다음 학기 준비를 하고 싶더라고요.
아쉽게도 7월은 지나야 다음 학기 교재를 구매할 수 있으니 책 사는걸 좋아하는 저는
안타까워하며 시험기간 동안 못한 일본어 공부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학기준비도 모두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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