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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 티스토리 때문에 읽어본 책 본문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 티스토리 때문에 읽어본 책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통해 애드센스 수익을 확보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무엇 무엇을 하는 방법 등은 그때그때 검색해서 찾아낼 수 있었지만,
종합 안내서나 고객센터처럼 티스토리에 대해 꾸준히 정보를 얻고 싶거나, 막막할 때
도움을 받을 만한 곳이 없다.
확실히 한국은 네이버가 대세이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쓰는 것에 관한 책은 종종 눈에 띈다.
그래서 교보문고를 둘러보니 애드센스 관련 책이 있기는 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책이 바로 이것이다.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애드센스의 장점 등을 정리해 주어 애드센스 수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편.
2부는 나와 같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보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편.
3부는 유튜브이용자의 애드센스 관련 내용이다.
나는 이미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 상태이고,
유튜브를 추가로 할 계획이 아직은 없으므로 2부만 읽어도 나에게 필요한 정보들은 얻어낼 수 있었다.
320 정도의 책에서 p. 40-225 정도가 2부의 비중이므로 나에게는 꽤 유용했다.
1부의 애드센스 관련 편은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정보를 준다기보다는 애드센스에 관한 개념과
그것을 블로그나 유튜브 등으로 연결시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조언이어서
나는 1부도 꽤 재미있게 읽으며 공감했다.
2부의 블로그 수익에 관한 부분에 대한 정보에 대한 감상은 크게 3 가지로 나누고 싶다.
첫 번째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블로그에 배치되는 광고를 꾸미는 방법이다.
꾸민 다는 것이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니다.
나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자동으로 광고가 배치되도록 설정해 두고 있다.
가능하면 게시글과 유관한 광고가 배치되는 것이 유리하므로,
불필요한 광고는 아예 차단한다든지, 광고의 배치를 알아보기 쉽게 설정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자동광고를 달아두고 수익이 많이 나길 바라는 나에게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줘서
좋았다.
두 번째는, 블로그를 쓰는 방향에 대한 것을 생각해 보도록 하는 것이었다.
나의 경우, 공부중심의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는데, 일상의 감정을 공유하다 보니 조회수가 늘어
어느샌가 제품의 리뷰 등도 함께 하고 있어 블로그의 방향이 엉뚱하게 튈 때가 있다.
처음 읽었을 때는 갑자기 웬 심리테스트인가? 자기 계발서인가 싶을 수도 있는데,
의외로 블로그의 방향을 설정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목이었던 것 같다.
자신의 개인의 경험들을 토대로 발생하는 새로운 지식으로 블로그를 이어 가라는 조언인데,
제법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세 번째는, 키워드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월별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소개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해 두었다.
5월이면 어버이날 선물, 스승의 날 선물 이라든가 7월이면 바캉스, 관광 명소 등의
자주 검색되는 키워드를 분석하여 해당 포스팅을 자주 올리도록 권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 공부포스팅 외에 조회수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 등의 리뷰들을 할 때가 있다.
책의 제목이 애드센스로 돈 벌기로 되어 있는 만큼, 조금 더 전략적으로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사용하면 좋을 유익한 조언이었던 것 같다.
위에 나열한 3개의 정보들은 내가 앞으로도 티스토리를 해 나가며 염두에 두어야 할 좋은 정보였다.
좋은 정보였지만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 지금은 23년이고 이 책은 2년전 개정된 책인 것이다.
이 책은 그때그때의 필요한 스킬을 알려준다기보다는 내가 원했듯, 방향성에 대한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다.
하지만 광고의 재배치라든가, 키워드를 검색해 보기 위해 직접 주소를 검색해 보았으나
책에서 소개한 화면이나 배치가 달라서 즉각적인 도움은 받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구글 애드워즈를 활용하라고 해서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예상밖의 화면에 당황하고 포기해 버리고 말았다.
저자의 설명이 부족했다기 보다는, 저자가 책을 쓴 시기와 화면등이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즉, 이 책 자체로 스킬을 소개하기에는 달라진 부분이 많아 좀 아쉬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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