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할 수학 노트로 방송대 3개 국어를 정리해 보자.

 

2 분할 수학 노트로 방송대 공부 하는 중~

 

 

다이소에서 2천 원 주고 산 2 분할 노트가 요긴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저는 일본학과 학생으로

일본어도 써야 하고, 한글도 적어야 하고 (정치, 역사, 문화 과목),

영어과목도 교양으로 듣고 있거든요. 

3개 국어를 사용하기에 이 노트가 좋더라고요.

 

 

 

 우선 일본어 단어를 정리한 모습인데요. 

원래 2 분할은 기본으로 되어 있고 제가 한 줄 더 그었습니다. 

일본어의 경우 한자를 사용하고, 한자의 발음을 적을 곳이 필요하거든요. 

물론 한글뜻도 말이죠. 

왼쪽에 한자, 칸막이 나누어 히라가나, 한글뜻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영어는 분할 노트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왼쪽은 영어 오른쪽은 한글뜻. 

그래서 반쪽 가리고 연습하고 확인하는데 아주 유용해요. 

 

 

위의 사진은 일본어 경제 공부할 때의 모습인데요. 

저는 그날 들은 강의 요점정리 용도로 사용했어요. 

왼쪽에 요점정리를 하며 내려가다 보면 빠지는 부분 있거든요.

그럼 그거 오른쪽에다 화살표 내려 추가 정리하는 식으로 사용했어요. 

 

 

이게 제가 이분할 노트를 사용한 방법인데요.

스프링노트라 접히는 부분 없어 사용하기 편해요. 

뭐 특별하다 할 방법은 없는데요,

분할되어 있는 게 저처럼 글씨가 예쁘지 않은 사람에게는 유용하더라고요. 

예전부터 영어단어 정리할 때 항상 애먹었거든요. 

이분할 빼고 특별한 거 없다고 생각하시겠으나,

전 일본어 때문에 줄 하나 제가 더 치는데도 은근히 손이 가더라고요.

미리 이분할 되어 있는 노트는 저에게 정말 유용해서 

정말 가성비 좋았던 노트였어요. 

 

 

이렇게 인덱스지 이용해서 과목별로 붙여서 사용하고 있어요. 

노트가 제법 두꺼워서 저 거의 3학기 이상을 이 노트하나로 버티고 있어요.

이번학기 과목을 정리하면서 처음 노트를 바꾸게 되었거든요. 

바꾸는 김에 후기를 남겨보고 있습니다. 

 

방송대 강의와 책에 워크북에 볼 것이 많은데 아무리 그래도 공부내용을

되짚어 보려면 제가 만든  노트하나는 필요하지 싶어요. 

이번 학기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