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A 책으로 output 아웃풋 하기-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공부 후기를 남깁니다. 

EEA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로 공부하고 있어요.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일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이름 그대로 

생활영어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죠. 

제 영어목표는 원어민과 간단한 일상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https://shahan26.tistory.com/579

 

처음 몇 번은 읽어봤는데 아깝더라고요. 

말로 연습하기위해 우선은 쓰고 싶었어요. 

본 게 있으니 아는듯한데 막상 쓰면 못쓰겠으니까요. 

그래서 한글판을 만들었습니다. 

적어도 이 문장에 나오는 한글들은 영어로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써봤습니다. 

그야말로 아웃풋 연습으로, 말하기 익숙해지기 위해 손으로 써봤습니다. 

하루에 한 토픽이라도 써보려고 했는데 학교 시험이랑 겹치니까 

감당 못해서 결국 시험 기간에는 쉬었습니다. 

참 당연하게도 쉬고 나서 다시 하려니까 또 확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어학은 참 어느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꾸준함이 필수인 것 같아요. 

 

 

다행히 첫 날에 날짜를 써서 보니 약 3개월 만에 한 권 쓰기를 완성했네요. 

주말에는 쉬고 Day 50 전체를 쓰는데 평균적으로 3달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본인이 몰입해서 한다면 한 달 안에도 완성은 할 수 있겠으나, 

저는 그냥 조금씩 앞으로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에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쓰기에서 멈추지 않고 오픈 채팅방에 가입하여 매일 조금씩 공부한 내용을 올리고 있습니다. 

나름 요 과정도 쓰기에 매몰되지 않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활용한 다음 목표는 다시 쓰기입니다. 

이 과정을 적어도 한번은 더 거치고 싶어요. 

프린트를 펼쳐두니 열심히 한 것 같아 뿌듯은 하나 자세히 보면

빨간색 투성이입니다. 

대강 틀린것만 체크하는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할 때는 꼼꼼히 읽으며 적어보려고요.  

앞으로 또 3개월 후 일지 모르겠지만 그다음은 글자보로 말로 직접 하려고요. 

이 책만은 어떻게든 많이 보고 싶습니다. 

이 책으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파이팅 하여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