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한공부로그

1. 일본의 기후 일본은 북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약 3200킬로이고 남북이 길어서 지역에 따라 기후가 꽤 다릅니다. 북해도나 남북 등의 북쪽 지방에서는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내리는 데다, 기온도 영하까지 내려갑니다. 최북단의 북해도에서는 영하 30도가 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한편, 최남단의 오키나와에서는 일년내내 따뜻하고, 겨울에도 평균기온이 15도 정도입니다. 태평 양안에 위치한 도요타 오사카 등에서는 서울보다도 기온이 높아 겨울에도 영하까지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눈도 그다지 내리지 않지만, 여름이 되면 오후 기온이 30도가 넘어 밤에도 25도 이하가 되지 않아 무더운 날이 계속됩니다. 오후 기온이 25도가 넘으면 「나츠비」 30도 이상이 되면 「마나츠 비」라고 부릅니다. 밤의 최저기온이 2..

공기의 일기 1월 한편의 시가 불과 반년전의 감각을 떠올리게 한다. 4월 12일 나가카타유우키. 긴급사태라는 말은 누군가에게도 어리둥절하다. 5월6일 와타나베겐에이. 6월6일 켄자와노리코.무엇을 한다고 해도 어쨋든 타인의 시선이 불안한 시기였다. 시인 23인이 윤번으로 지은 사이트 「공기의 일기」끌려들어갔다. 발안한 마츠다 토모하루(56) 씨는 말한다. 「코로나로 세상의 변화가 무섭다」 우리 시인의 감성으로 매일매일을 극명하게 써서 기록하는 실험입니다. 내년 봄까지 말의 바톤을 잇는다. 7월 19일 가와구치 하루미. 8월6일 다시 와타나베 켄에이. 이런 여름을 누군가가 상상할수 있었을까. 9월 9일 삼각미즈키 ...

천성인어 20.09.24 바이러스에 다가가다 스페인 독감이 망령인것처럼 되살아났던 것은, 미말래스카의 얼어붙었던 무덤에서 부터였다. 100년정도 전에 세계에 맹위를 떨쳤던 감염증. 1997년에 파낸 시체의 폐조직을 미군병리의가 발견, 바이러스의 상새한 유전자정보를 얻었다. [감염자의 유체발굴이라고 들으면 SF영화와 같이 느낄지도 모른다. 그래도 과학적으로는 이유에 맞는(도리에 맞는?이해는 되는?) 다.] 고 이야기하는 것은 카와오카요시히로 도쿄대의과연교수. 그들의 연구팀도 그 유전자정보를 기반으로 스페인독감의 바이러스를 인공복원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라고 하는 것과는 달리, 바이러스가 폐의 가운데에서도 활발하게 증식하고 있다라는 것을 끝내 밝혀냈다. 그래도 전부 수수께끼가 풀렸다고는 할수 없다. 치사성이..

측량하고 싶은데도.. 코로나화로 온라인 회의가 늘어 곤란해 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타인과의 거리를 재보는 것은 어렵다. 화면넘어의 발언을 정확히 이해했던 걸까. 이해받았던 걸까. 불안감에 밤에 잘수도 없다. 선생님 뭔가 해 주세요. 나카지마라모노 「밝은 고민상담실」 풍으로 말하면, 이러한이렇게 느끼는 걸까. 자신이 자신에게 상담하는 것은 이상한것이지만, 어제는 온라인 얼마간 서투른 것은 필자 뿐만이 아니겠지. 사회적거리두기의 확보라고 들어도 넷상에서의 의사소통은 어쩐지 어렵다. 그러한 때에 들었던 것은 현역할의 측량사에 따른 러브송그룹 "측량 보이즈" 의 노래다. 북해도측량설계협회의 제작으로 "측량이라도 젤수 없는 당신의 마음" 이라고 부르는 러브송. 그럭저럭 거리를 측량하는 프로들도 사람의 마음의 ..

1. 현재 상황과 천성인어에 대한 관심 현재 N2 합격 후 N1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N2 시험결과 독해 점수 39/60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풀 만하다고 생각하면서 시험을 치렀던게 독해였기 때문이었죠. 당장 N2합격을 한 순간은 pass라는 글자에 좋았지만 N1을 치르고자 결심하고 나니 독해에서 뭐가 문제였나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수험독해서가 아닌 일본어 독해실력을 늘리고 싶었던 저는 N1합격자들의 공부모임(온라인) 을 통해 천성인어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 N1합격 한 사람들도 언어감각 유지를 위해 천성인어로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고 들어 저도 몇번 프린트해서 도전해봤지만 재미가 없었어요. 결국 천성인어 책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게되어 구입하였습니다. (블로그에..

승패의 행방 세파를 통해 최속의 리그 우승은 마침 30년 전의 요미우리다. 쾌거를 전한 9월 9일이 붙은 본지 조간의 표제에는 "뭐야 올해의 프로야구" 「재미없는 시즌」 나머지의 압승에 식었던 팬심리를 전한다. 그러나 반복하면 막판까지 볼만한 곳이 많았다. 선두타자 싸움은 치열해, 신인의 활약도 잊을 수 없다. 일본시리즈에서 요미우리가 4연패 했다는 것에 놀라움도.. 승패의 세계는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다. 막상 이쪽의 승패는 어떠한가, 자민당 총재 선이 어제 시작. 전 간사장은 「납득과 공감」 을 내걸고, 정책조사회장은 「분단에서 협조로」 호소. 우위가 보도되었던 관방장관이 다짐하는 것은 「수상의 계승」 입장은 각인각색이다. 억양과 말투로 한정하면 관방장관은 약간 어눌한 인상인가, 뜻에 따르지 않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