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어 20.09.24
바이러스에 다가가다
스페인 독감이 망령인것처럼 되살아났던 것은, 미말래스카의 얼어붙었던 무덤에서 부터였다.
100년정도 전에 세계에 맹위를 떨쳤던 감염증.
1997년에 파낸 시체의 폐조직을 미군병리의가 발견, 바이러스의 상새한 유전자정보를 얻었다.
[감염자의 유체발굴이라고 들으면 SF영화와 같이 느낄지도 모른다. 그래도 과학적으로는 이유에 맞는(도리에 맞는?이해는 되는?) 다.]
고 이야기하는 것은 카와오카요시히로 도쿄대의과연교수.
그들의 연구팀도 그 유전자정보를 기반으로 스페인독감의 바이러스를 인공복원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라고 하는 것과는 달리, 바이러스가 폐의 가운데에서도 활발하게 증식하고 있다라는 것을 끝내 밝혀냈다.
그래도 전부 수수께끼가 풀렸다고는 할수 없다. 치사성이나 강독성의 연구는 지금도 계속된다.
카와오카상은 계절성 인플루의 바이러스도 합성했다. 그 논문에 날카롭게 관심을 갖는 것은 미중앙정보국(CIA)였다.
직원이 미국안에 근무처까지 왔다. 적대적인 나라의 이름을 올려, 접근을 받지않았던걸까 미주알고주알(?).
[생물테러를 경계했기 때문이지] 그러한 불확실한 접촉은 없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바이러스 연구사의 단기(짧음) 은 의외이다. 그럭저럭 [
코로나를 박멸하다] 라고 외치기 일쑤인 어제였지만 스페인감기의 유행당시는 아직 바이러스라고 하는 존재 그 자체가 과학적으로 파악할수 없었으니까.
일설에는 세계의 4만명인의 사망케한 스페인감기.
그리고 지금 희생자가 100만인에 육박하는 코로나.
해명되지 않은 것의 다수가 새삼스러운 말 같지만 놀랍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