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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5 일본어 프리토킹 03.22 본문

일본어&영어 공부/일&영) 말하기- 프리토킹

#4-2& 5 일본어 프리토킹 03.22

shahan2 2022. 4.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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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켓몬 빵과 포켓몬 

 

"지금 한국에서는 포켓몬 빵이 굉장히 유행이에요. "

"편의점 문 앞에 포켓몬 빵 없음 이라고 쓰여있거나, 단골손님에게만 판다고 적혀 있어요. 

 가끔은 포켓몬 빵과 비싼 고가의 물건을 묶어서 파는 곳도 본적이 있어요" 

"유치원 때 포켓몬 빵에 나오는 씰을 모으려고 매일 포켓몬 빵을 먹은 적이 있어요. 100개 모았습니다. "

"제가 유치원때 유행하던 씰이 지금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군요. "

"포켓몬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포켓몬 <세대>가 있는 것 알고 있나요?"

"피카추 라이츄 이런 거 말인가요?"

"아, 아니요. 그것은 진화고, 포켓몬 별로 세대가 있어요. "

"전 이상해씨를 좋아해요. 이상해 꽃으로 변하면 아주 징그러워요. "

"그렇군요. 이상해씨는 예전 몬스터예요. 요새는 폿차마 아시나요?"

"모릅니다. 폿차마 라니.. "

"펭귄같이 생긴 캐릭터 입니다. "

 


進化・しんか:진화

まご:손자. 대를 한번 거른 관계

常連さん・じょうれんさん:단골손님

カメ:거북

シール:씰. 안표로 붙이는 풀 묻은 작은 종이 조각


 

2. 일본어의 영어사용

 
"박람회에 갔는데, "구직활동 힘내세요"라고 쓰여 있는 글자를 보고 이곳의 호스피탈리티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
"호스피탈리티라니.. (hospitality)"
"영어입니다. "
"네, 알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일본은 정말로 영어사용이 많은 것 같아요."
"그것은 한국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네, 물론 한국도 스푼이나 포크처럼 글자 그대로 사용하는 명사는 많이 있어요.
 하지만 일본처럼 동사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전에 일본인 친구와 말할 기회가 있었는데, 저보다 꽤 연상인 분이셨는데, 도전하다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챌린지로 말할까 단어선택에 고심했습니다. "
"챌린지 정도라면 분명 알아듣죠. "
"그렇습니까. 책에서 센티멘털 쟈니(감성여행) 이라는 표현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이정도의 영어단어도 사용하나요?"
"쟈니 라면 journey말인가요? 전혀. 그런 단어는 사용하지 않아요. travel이나  trip이라면 모를까... "
"그렇죠. 그런 정도의 단어는 사용하지 않죠? "

 


ホスピタリティ: 환대, 후대

チャレンジ: 도전, 챌린지

挑戦・ちょうせん:도전

ほどほど:적당. 알맞은 정도

根付く・ねづく:뿌리내리다.

外来語・がいらいご:외래어

貸す・かす:빌리다. 

 


감상:

일본에 외래어를 정말 많이 사용한다고 알고 있고, 공부하면서 역시 외래어 사용 많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일본인은 정말 익숙하게 사용한 탓인지 영어 사용이 많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한국은 hospitality 정도의 영어단어를 실생활에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뉴스에서도 한글 사용을 더욱 권장하는 분위기이라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언젠가 제가 품은 궁금함에 일본인은 외국에서 들여온 단어를 글자 그대로 사용하려고 한다는 말을 들은 적 이 있거든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이야기가 한창일 때 어디선가 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ス 로까지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 적잖이 놀랐습니다. 

한국에서는 저보다 한참 위의 연배 분들에게 영어단어를 섞어가며 대화하는 게 예의 없게 느껴져 조심하는 편인데, 일본인과 대화할 때 영어 사용의 경계를 어떤 범위까지 넓혀야 하는지 늘 의문이 듭니다. 

 

이번 대화는 5번째 수업에 녹음이 여의치 않아 메모한 것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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