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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절과 중의 재회♡ 김성근 감독님 첫 경기결과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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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절과 중의 재회♡ 김성근 감독님 첫 경기결과는

shahan2 2023. 1.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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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기다리던 월요일이 왔습니다. 

어제 방송 전에 풀어주신 예고편을 몇 번이나 봤던지.... 

어제는 감독님의 등장 순간 이전에 피디님이 김성근 감독님 처음 만나는 자리, 

그리고 원광대학교와의 경기가 진행되었어요. 

 

이미, 감독님 일본 신문을 통해 소식 들으셨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도 한국야구의 소식은 꿰고 계시나 봅니다. 

 

피디님의 설득 끝에 결국 감독 제안을 수락하십니다. 

나중 환영 인사때도 말씀하셨듯, 이제 더는 감독 안 할 줄 알았는데, 은퇴 선수들이랑 놀려고(?) 왔다는 말씀이 어쩐지 좀
뭉클하더라고요...
선수들도 같은 마음...... 이겠죠? (아닐까요 ㅎㅎ)

 

모두의 시선은 단연 정근우 선수에게 향하죠, 이번이 3번째 만남이라죠.

중이 떠났지만 절이 따라온다는 저 표현은 정말 이제는 김성근 정근우 둘 사이에 뗄레야 뗄 수 없는 표현이

되어 버렸습니다. 공공연하게 쓰이게 되었네요 이제는.

 

위의 장면은 정근우 선수의 경기 모습을 보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ㅎㅎ

이날 정근우 선수 엄청 났죠.... 번트 대고 도루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감독님을 엄청 의식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라 그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확실히... 프로그램이 재미있는 것은 피디님 능력 맞네요...그도 그럴 것이.... 

 

저 멀리에서 누가 정근우 선수인지 아시겠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불꽃 레이저가 바로 정근우 선수 입니다. 멀리서도 보이고, 정근우 선수만 나오면 불꽃입니다.

피구왕 통키 보는 것 같았어요... ㅋㅋ 정근우 선수 귀여우셔서 ㅎㅎ

 

그러다 딱 한번 실수해요. 정말 10번은 잘한 것 같은데 딱 한번...ㅋㅋㅋ

그 뒤로 갑자기 멘탈 털려서 속상하신 근우선수입니다 ㅎㅎㅎ 다들 놀립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ㅋㅋㅋ MVP 받으십니다.

평소에도 잘하시는데 이 날은 정말 김성근 감독님 눈에 들고 싶어 하는 갓 프로데뷔한 선수처럼 하시는 것

같았어요 ㅎㅎㅎ 다들 너무 열심히 하셔서 콜드승 했기 때문에 MVP 후보가 많았어요. 

하지만 김성근의 황태자는 ㅋㅋ 정말 다릅니다. 이 날 정근우 선수 김근우 선수 되셨습니다 ㅎㅎㅎ

 

근데 피디님도 왜이리 재미있으십니까... 저 만족한 김성근 감독님 자막에 -펑고 1이라니요 ㅎㅎㅎㅎ

정근우 선수 폴더 인사할 만합니다. 

마지막에 와락 안기는 모습도 진짜 손자마냥 야구도 잘하는데 애교도 많으니 절이 따라가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 어제는 경기내용도 재미있었지만 정근우 선수가 경기 뿐 아니라 방송분량도 다 챙기신 듯합니다. 


유플러스 모바일 월정액으로 시청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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