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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애플워치 SE2 구입 후 느낀 점 - 마음에 드는 예쁜 시계 본문
애플워치 SE2 구입 후 느낀 점 - 마음에 드는 예쁜 시계
애플워치 SE2 구매했습니다.
저는 아이폰 유저이지만 기능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못되거든요.
그렇기에 애플워치가 돈 아깝다, 기능이 별로다 비난하려 포스팅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괜스레 사고 싶어서 블로그, 유튜브 검색해 봤는데 비싼 시계일 뿐이다... 혹평도 많이 봤습니다.
구입한 지는 거의 한 달째가 되어갑니다.
제가 잘 쓰고 있는 기능은 역시 카톡, 전화 확인입니다.
일하는 중에 카톡, 전화 놓치지 않고 거를 건 거를 수 있습니다.
확실히 휴대폰을 옆에 두고 진동이 울리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손목에 차고 바로 확인 가능하니, 계속 신경 쓰거나 폰을 찾거나 하는 일은 줄더군요.
쓸데없이 폰 잡고 있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도 저에게는 큰 장점이었습니다.
두번째로는 폰을 직접 손에 쥐지 않고 별도로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워치로 카메라를 켠다든지, 전화를 거부 혹은 수신하는 등의 조작을 한다든지요.
저는 운전 중 워치로 다음 노래 넘기는 것이 의외로 좋더라고요.
세번째로는 음성녹음 기능이 폰과 별도라서 좋았어요.
어학을 공부하는지라 아이폰에서도 음성 녹음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워치에서도 별도 녹음이 가능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단점
매일 충전하는 것이 최대단점 이예요. 폰 충전도 귀찮을 때가 있는데,
더군다나 워치는 충전방법도 다르잖아요. C케이블이 아닐 뿐 아니라,
자석처럼 워치가 딱 붙는 케이블이 별도로 필요해서 (물론 구입 시 들어있습니다.)
좀 귀찮기는 해요. 폰보다 더 빨리 배터리 닳는 듯해요.
전화가 멀리 있으면 그저 시계일 뿐, 전화 없이 스마트폰처럼 워치를 사용하려면
워치에 해당하는 요금제를 또 써야 한다면서요?
워치 쿠팡에서 주문했는데, 셀룰러 기능이 있어서 뭔가 하고 알아봤었거든요.
저는 추가 금액 지불하고 애플워치 사는 것은 괜찮았지만 추가 요금제까지 써야 한다면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전 그이야기 듣고 바로 셀룰러 기능 없는 것으로 구매했어요.
제가 아웃도어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셀룰러 기능 없어도 될 것 같아요.
또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스타벅스 어플을 뭐 이리 힘들게 넣냐는 것이었어요.
보통 스타벅스 쿠폰 많이들 주고받고 하시잖아요. 그걸 자유롭게 쓰고 싶은데 말이죠.
워치에서 스벅 어플 자체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없고 stocard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제 스타벅스 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하더라고요.
그나마도 실물카드가 있어야 해요.실물카드에 개인 고유번호가 다 적혀 있기 때문이에요.
알아본 바에 따르면 어플로는 개인고유번호가 알 수가 없더라고요.
사실 운동하시는 분들은 워치로 하루 운동양이라든지 확인하며 활용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심지어 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라서 시계 및 폰 빠르게 조작하는데 워치를 사용하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예뻐서 마음에 든다고 말하는 것도 워치를 사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전 애초에 아이폰 살 때나 애플워치 살 때나 큰 기대감 없이 샀거든요.
단점을 잘 알고 샀기 때문에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나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관심이 생긴 이상, 단점을 알더라도 사게 되는 게 저더라고요.
가끔 손씻기 시간 20초 알려주거나 1시간 꼬박 앉아 있으면 일어나라고 메시지 올 때 좀 웃길 때도 있어요..
그런 소소한 도움을 받으며 예뻐서 산거라 인정하며 앞으로도 잘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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