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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반해서 사버린 "두괄식 영어 스피킹 훈련" 영작연습, 스피킹 연습에 좋은 책 본문
반해서 사버린 "두괄식 영어 스피킹 훈련"
서점에 갈 때마다 좋은 책들은 다 데려오고 싶어요. 특히 어학에 관련된 책들은 말이죠.
살 때의 마음과는 달리 몇 페이지 보다 안 보게 되는 것들이 생겨서
이번엔 사지말자, 사지말자 다짐을 하고 갔는데 결국 또 사버린 책입니다.
바로 이책입니다. "두괄식 영어 스피킹 훈련"
우선 저는 영어 말하기를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항상 느끼는 게 영어식 사고가 너무 어렵다는 거였어요.
단어는 쉬운데 잘 활용하지 못하는 거죠.
솔직히 처음에는 지루해 보이는 표지를 보고 딱히 끌리지는 않았어요.
그러다 결론부터 말한다는 책의 소개를 보니 펼쳐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피킹 훈련" "결론부터" 라는 키워드에 확 구미가 당기더군요.
왼쪽에는 KOR 버전 ENG버전 바로 나와있죠?
한국말로 이렇게 말하려고 할때 영어문장을 바로 주는 것이 아니고. 한국말로 영어식 번역을 해줘요.
바로 이 부분을 보고 딱~ 꽂히더라고요.
"실업이 우리나라에선 정말 큰 문제다"라는 표현을 "실업이 문제다~"
이렇게 주어 동사를 빼서 한글로 써주니까 조금 더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그 문장을 덩어리로 쪼개서 섞어 놔요. 덩어리 표현으로 순서를 맞춰보도록 하는 거죠.
물론 뒷장을 넘기면 온전한 영어문장과 한글 문장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러니 앞장에서는 유추하며 생각해보고 뒷장에 있는 정답을 확인해 보면 되는 거죠.
이렇게 말이죠. 다시 강조하는 이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한글 해석을 보고 영어식 한글로 힌트를 주고 그 다음에 영어 표현덩어리를 떠올려 보도록 하는 겁니다.
그리고 뒷장에 온전한 정답을 보여줘서 말하기로 완성해 보도록 구성이 되었습니다.
영어 덩어리, 소위말해 청크로 문장을 쪼개놓은 것이 참 좋았습니다.
저는 한글 문장보고 영작부터 하면서 이 책을 활용하고 있어요. 힌트 안 받고 원초적인 결과물을 확인하고 싶더군요.
제가 최근 이런 영작하기에 꽂혔거든요. 영어로 직접 안써보면 머리로는 도통 더 안 떠올라서요.
어마어마하게 틀렸죠. ㅋ 온통 빨간펜이예요.
영작하고 끝이 아니라 왜 틀렸나. 영어식으로는 어떻게 말하라고 힌트를 줬나 확인을 해봐야 해요. (당연한 소리! )
제가 이 책의 구성에서 반한 또 한가지 장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복습 구성란입니다. 이부분보고 헉~ㅋㅋ 웃고 말았어요.
1, 2화 재미있게 영작공부하다보니 빨리 책을 끝내고 싶어서 어느 순간부터 정신 못 차리고
또 막 대충 갈겨가며 영작하고 빨간펜칠하고 넘어가버렸는데요.
복습코너가 나온겁니다. 보니까 뜨끔하더라고요. 복습으로 써보니 또 엄청~~틀리더라는겁니다.
책에도 나왔지만 1/3도 나오지 못하면 복습하라고 하죠~
어학공부의 불변의 법칙. 무한반복 하며 복습해야겠죠.
영어공부도 영역이 참 많잖아요.
독해를 하겠다, 수험공부를 하겠다 , 저처럼 영어 말하기를 목표로 하겠다 등등.
그러니 목표하는 바에 따라 원하는 책이 다를 겁니다.
스피킹을 목표로 하는 저에게는, 영어식 말하기가 궁금한 저에게는 정말 딱, 너무 좋은 책이었어요.
이 책의 단 한 가지의 단점은...... 글이 좀 어려워요. 한글이 어렵더라고요.
맨 아래 사진, 한글 해석만 봐도 간단한 영어는 아니거든요.
도처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 이거 영작하려면 꽤 머리 굴려야 하잖아요.
이렇듯, 조금 어려운 면은 분명 있지만 그래서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한글이지만 영어로 바꾸면 의외로 쉽다는 생각도 들고요.
너무 좋은 책이어서 추천하고자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모두 영어공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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