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어 201203

태양이 놓아둔 선물

타니가와 슌타로씨의 글과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그림책 「이것은 해님」 을 열어보니, 새빨간 태양이 나타난다. 게다가 넘기면 초록이 펼쳐져 「이것은 해님 아래의 보리밭」 이라는 글이 있다. 밀의 이삭의 그림에는 「이것은 해님의 아래의 보리밭에서 딴 밀」 

「이것은 해님의 아래의 밀밭에서 난 밀가루를 반죽해 구운 빵을 먹는 앗짱」 볼 빨간 아이가 베어먹는 빵은 태양의 은혜가 없다면 존재하지 않는다. 

올해는 가을에 좋은 날씨가 계속되었기 때문에, 야채가 무럭무럭 자랐다고 들었다. 어제의 근처의 직판장에서 팔았던 무는 전에 없이 훌륭했다. 전국적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최근의 소매가격은 배추나 양배추가 평년보다 40퍼센트 정도 무는 30퍼센트 정도 싸졌다고 한다. 

드디어 섣달그믐같은 추위가 찾아왔다. 「저녁, 무엇으로 할까」라는 물음에 대답이 나오기 쉬운 계절이다. <또 다른 예의 요세나베에도 해야한다> 타카하마 쿄코. 찌개를 먹으라는 듯이 채소가 저렴하게 된 것은 가을의 해님이 두신 선물 같은거겠지. 

섣달그믐답다고 말하면, 정작 올해는 어디까지 섣달그믐같은 것이 생길까. 망년회, 크리스마스 파티, 섣달 그믐날.  12월이라고 하는 달이 되면 어째서인지 따뜻한 인상이 있는 것은, 사람이 만나고, 사람이 모이는 기회가 많기 때문이었다고 다시한번 느낀다. 

「지카바시(덜어먹는 젓가락)으로 합시다」 라고 전골을 둘러싸고, 그런 이야기를 쉽게 할 수있다. 내년 이맘 때쯤은, 당연한 일상이 돌아올 수 있을까. 

＜참고자료＞  ヤフオク! - これはおひさま/谷川俊太郎/大橋歩/年少版こども... (yahoo.co.jp)

"이것은 해님" 의 한장면 / 아이가 빵을 먹는 장면

본문에 나온 그림책의 내용 

<참고자료> 海鮮・野菜たっぷり寄せ鍋のレシピ・作り方｜レシピ大百科（レシピ・料理）｜【味の素パーク】 : たらや鶏もも肉を使った料理 (ajinomoto.co.jp) 寄せ鍋 - Wikipedia

寄せ鍋　요새나베

鍋料理の一つである。汁を入れた鍋に野菜や魚介類、肉類などの様々な材料を入れて煮込むものであり、地方毎に出汁や具材が異なり、多様な種類が存在する。

냄비 요리 중 하나이다.국물을 부은 냄비에 야채와 해산물, 육류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이는 것으로 지방마다 육수와 재료가 달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파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