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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공부/일&영)읽기 2- 그밖의 일본어책

JPT 시험 접수!! 이력 아닌 꾸준한 공부 흐름 유지를 위하여

shahan2 2024. 9.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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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 시험 접수!! 이력 아닌 꾸준한 공부 흐름 유지를 위하여 

 

 

난생처음, JPT 시험 접수를 해보았습니다. 

이 시험은 전적으로 제 공부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시험 점수는 이력서에 쓰기 위한 용도로 주로 쓰이지만 전 그런 건 아니거든요. 

게다가 JLPT 1급을 패스하고나서 이 정도 실력이 1급가능이라니 의문이 들었어요. 

능력 시험 패스는 쉽지만 고득점은 어렵다는 표현에 정확히 떨어지는 게 제 실력이었던 거죠. 

그래서 급수가 아닌 날 것의 점수 그대로를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수험서는 이것으로 선택했어요. 

아무리 자기실력의 객관적 평가를 위한 시험접수라고는 하지만 

시험 접수도 5만원이 넘기 때문에 한번 볼 때 좋은 점수받아서 나쁠 것은 없겠죠. 

JPT 시험은 영어토익과 문제가 상당히 유사해요. 

그림보고 맞는 설명을 고르라든가, 짧은 질의응답이의 답을 고르거나 하는 문제가 있어요. 

직관적으로 청해, 독해 (어휘, 문법 포함) 각각 100문항씩 990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토익 시험과 어학의 종류만 다를 정도더라고요. 

 

 

독해의 경우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느끼기에 N3보다 쉬운 문항들도 있고 해석이 되면 쉽게 풀 수 있었어요.

JLPT의 경우 해석이 돼도 문제가 어려워 겨우 패스했거든요.  

 

하지만 오늘, 모의 고사결과를 채점하고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예상보다 많이 틀렸다는 전형적인 후기가 나오고 말았죠. 

JPT 시험후기에 가장 많이 등장하듯 시간에 너무 쫓기기 때문에 한순간 방심하면

그냥 문제를 버리는 꼴이 되버려요... 

 

 

하지만 제가 JPT 공부로 내년까지 공부하겠노라 다짐한 이유는 이거예요. 

전 말하기 공부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는 편이라 눈으로 읽어서 아는 건 의미가 없어요. 

저 한글을 보고 직접 말할 수 있느냐를 확인하며 공부했거든요. 

저렇게 많더라고요. 저런 단문인데도 단어의 사용이 바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시험끝나고도 많이 읽어보며 가능한 한 암기해 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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