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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공부로그
매년 살면서 생각하는 것이 말이죠,라고 만담가인 냐아기야 코미 하루 씨가 이야기의 서두를 꺼낸다. 나이를 아쉬워하는 기분이 되는것 같은 1년이 언젠가 오지 않을까라고. 「정말로 좋은 해였지 해가 바뀌는 것인 아까울 정도야. 」 라고 모두가 생글생글 웃는 것 같은 해가. 기억이 있는 한, 한번도 없었네요. 나의 성격이 나빴던 걸까요.라는 코미 하루 씨의 감회다. (『마. 쿠. 라』) 아쉬워한다기 보다도 잊고 싶다. 예년보다 한층 더 통감하는 해이다. 일이 없어진다. 없어지지 않더라도 보통 때와 다름없다. 중요한 사람을 만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그래도. 싫으니까. 생각지 못했던 1년 중에 작은 반짝임을 찾고 싶어 진다. 섣달그믐 정도는. 사진가인 사이토 양도 씨는 촬영의 일이 없게 되어, 언제나 어딘가 ..
천성인어 20년 12월 30일 : 초학의 일 메이지 태생의 가수, 사이토 시게요시가 소년시대의 첫 해학의 일을 쓰고 있다. 지금과는 꽤 다른 것 같이, 그날이 다가오면 차가운 물로 매일 아침 뒤집어써, 생선도 벌레도 죽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아버지와 함께한 2일을 걸어서, 산악 신앙의 땅으로 향한다. 산길에는 비와 바람이 맞아, 갓이 날아가버렸다. 언 골짜기를 건너면 미끄질듯하여, 배로 기어가며 전진했다. 「지금처럼 도중까지 기차로 가는 것은 아니다. 」라고 시게요시는 수필로 되돌아 보고 있다. 열차에 타서, 가와사키 다이사와 나리타산 신카츠지 등 유명한 신사와 절에 대거 나선다. 그런 첫 해학의 풍경은 메이지부터 다이쇼에 걸쳐 정착해왔던 것이다라고 히라야마 노보루 『초학의 사회사』 에서 배웠다. 교외..
천성인어 20년 12월 29일: 시간을 되돌리자 금년의 유행어 대상은 코로나 관련이 주를 이뤘지만, 후보에는 만담콤비 「패코파」 의 대사 「시간을 되돌리자」 도 들어 있었다.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었을 때에 처음부터 되돌리는 것이 가능한, 그런 한마디이다. 생각해 보면, 정계에도 「시간을 되돌리자」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다. 예를들어 다수의 사람이 회식했던 것을 비판받았던 스가요시히데 수상. 국민에 회식을 자제해달라는 요청한 기자회견에서, 먼저 자신의 회식에 대해 사죄한다고 하는 멋없는 전개가 되었다. 의리 없더라도 스테이크 가게로 가지 않았어야 했는데, 후회막급이다. 그렇다고해도 「조용한 마스크 회식」 은 실천했던 것일까. 벚꽃을 보는 모임의 저녁식사회에서..
천성인어 20년 12월 28일: 아랍의 봄 10년 프랑스혁명이라고 들으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자유와 평동이라고 하는 숭고한 이념일까. 혁명의 가운데에 태어난, 무서운 공포정치일까. 메이지의 민권사상가 나카에 조민은 혁명의 의의를 인정하면서도 복잡한 생각을 품었던 것 같다. 치즈 카타다 미 저서 『프랑스혁명』에 따르면, 혁명의 지도자로, 정치적으로 반대에 섰던 사람들을 차례차례 단두대로 보냈던 로배스피에르에 대해 조민이 쓰고 있다. 「혹포 제멋대로 함 니시, 외형 라 이 테마 사노 주지 토타마시 (잔혹한 폭력을 휘두르는 공포정치를 일으켜)... 호톤도 전제노 군주 토 이 나르코토 무 키 니지루 」 괄호 안의 글은 해석이 어려워 음독 그대로 적었습니다. 공포정치에서 사회의 혼란으로. 혁명이 막을 열었을..
천성인어 20년 12월 27일 : 신종 코로나의 변이종 원고는 1자 1구 정확하게 인쇄되어야 하지만, 틀리는 경우도 있다. 컴퓨터 등이 없이 활판인쇄의 시대에는, 활자를 잘못 주워버리는 「오식」이 가끔 일어난다. 1937년, 근위 내각이 발족했던 때의 도쿄 아사이치 신문의 기사가 있다. 수상 성명에서, 「사회정의에 기초를 둔 시책을 가능한 한 실시 」라고 해야 할 부분을 「사회주의에 기초하여....」 라고 해버렸다. 읽던 사람은 한순간, 혁명정권이 태어난 것인가라고, 깜짝 놀랐는지도 모르겠다. 마치 오식과 같은 것이 감염증의 세계에도 있는 모양이다. 바이러스는 자신의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복사본을 만들어 내지만 일상적으로 적은 오류 복제가 일어나 변이종이 나타난다. 많은 경우, 성질이 변화는 없지만 ..
1. 골든위크 예정 "이제 곧 골든위크가 옵니다. 한국도 거의 골든위크처럼 2일 정도만 조정하면 골든위크입니다." "그렇습니다. 뭔가 예정이 있으십니까? " "저는 친구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밤새도록 놀 거예요. " "저는 닌텐도로 게임을 하곤 합니다. 가끔은 인생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아날로그인데 인생게임 아나요? " "네, 알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본 적 있어요. 브루마블 같은 것이지요?" "그렇습니까? 어떤 드라마에서 나왔나요? " "나기의 휴식이라는 드라마에서 여자 셋이 모여서 인생게임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 "인생게임은 어떤 것이 재미있나요? " "이것저것 사면서 빚을 지는 것도 은근히 재미가 있습니다. " "친구 집이 비어있으면 노는 재미가 있겠네요. 마치 유원지 같기도 하네요." ..
잘 펴지는 한 손 노트- 모닝글로리 천성인어 공부하며 단어 정리는 이곳에 했습니다. 천성인어 공부하다 보면 정말 모르는 단어가 쏟아집니다. 기세 좋게 시작하고 덤볐다가는 정말 기사 하나 읽는데 1시간은 훌쩍 걸리고 말아요. 천성인어 기사 하나의 글은 600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일본어 능력시험공부할 때 천성 인어를 활용했었습니다. 이정도 양의 기사를 매일 읽다 보면 중문 정도의 글은 익숙해 지겠구나 하면서요. 처음에는 이렇게 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천성인어 읽을 때 저 같은 경우 모르는 단어에 치이다 보니 단어 찾고 다 읽었다 하고 끝낼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기왕 할 거 오른쪽에는 해석을 적어보고 틀린 것 고치기, 왼쪽은 단어정리 이렇게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왼쪽에 모르는 단어는..
1970년의 홍백가합전은, 나카니시 레이 씨의 독무대였다. 「편지」「당신이라면 어떻게 할래」「오늘로 이별」.. 작사했던 5곡이 연말의 거리에 메아리쳤다. 75년의 히트곡 「돌사냥꾼」 을 처음으로 들었던 때, 가사의 난해함에 귀를 빼앗긴다. 북해도의 어업의 쇠퇴가 주제였음을 알고, 사회성의 높이에 신음했다. 라고 생각하면, 남녀가 뒤엉켰던 연정을 미세하게 그려낸 가사도 많고, 소년이었던 나는 TV앞에서 두근두근 했다. 고도성장기의 가요계를 리드했던 작사가가 이번 주, 82세로 사망했다. 샹송의 번안부터 출발해, 엔카나 애니메이션의 주제곡도 포함해, 4천이 넘는 곳을 세상에 내놓았다. 나오키상 작가이기도 했다. 구 만주에서 태어나, 6살인 여름에 종전을 맞았다. 소련군의 침공을 받아,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